AI 박사 대학 입학 후 5년 반이면 딴다… 학위 패스트트랙 도입 작성일 11-1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f05YIk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65dc85a5620169b45ea136fb38a478a9b3f9ca880c74a16b2ebc01bcd26dc" dmcf-pid="BG4p1GCE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머노이드 로봇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가상 용접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dt/20251110162849291wnhf.jpg" data-org-width="500" dmcf-mid="zNUWlsjJ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dt/20251110162849291wn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머노이드 로봇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가상 용접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c9537cbecd3f683192858dae094b0e1acddbde6c647c17e944fe36cfc95f9d" dmcf-pid="bH8UtHhDvk"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인공지능(AI) 핵심 인재가 5.5년 만에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는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제)을 신설한다. 지금은 평균 8년이 걸린다.</p> <p contents-hash="52dd9a1a2a7d02a4dc4f00aacea068bb00f194c16ab60bab9501709e35e8a2be" dmcf-pid="K7L4K75TTc" dmcf-ptype="general">정년을 마친 AI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국가석좌교수제’ 도입도 검토한다. 이를 위해 국공립·사립대에서 65세 정년 제한의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ed343d50790ee3726fc6c6916815441763cdcb8a6c3b256c0ae9c9a0caaef16" dmcf-pid="9zo89z1yyA" dmcf-ptype="general">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모두를 위한 AI 인재 양성 방안’ 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ac5d2ab5446efbd83b2dda5f3ade61dc4172e5f4e56eaead4c17b1eabcdfad8" dmcf-pid="2qg62qtWWj" dmcf-ptype="general">정부는 내년부터 국가적 역량을 쏟아부어 AI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표하면서 ‘AI 세계 3강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p> <p contents-hash="3d3597c84da7b82bd32788010a53ead61da01e3858df97b73b826c740177febb" dmcf-pid="VBaPVBFYvN" dmcf-ptype="general">정부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 초중등 교육에 9000억원, 고등 교육에 5000억원 등 총 1조4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3642ea31819648985ffe3f31dcf59ac83620be8519ece6fab739c296943fef6" dmcf-pid="fbNQfb3GCa" dmcf-ptype="general">AI 인재 조기 육성을 위해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AI·소프트웨어(SW) 특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대상을 올해 14개교에서 내년 27개 전체 과학고·영재학교로 확대한다. 이들 학교에서 AI 관련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AI 입학 전형도 넓힌다.</p> <p contents-hash="83b4ea33f64f3b39bbb8a3d874e110eef3a8011809701c04b432385f8c1d51dd" dmcf-pid="4Kjx4K0HSg" dmcf-ptype="general">AI 인재가 20대 초중반에 산업·연구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통상 8년 이상 걸리는 학·석·박사 과정을 통합해 5.5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도 신설한다.</p> <p contents-hash="224a736c0e5ffb36f88d457cfd2fdf919efd7149319e538780c48969998b49e3" dmcf-pid="89AM89pXSo" dmcf-ptype="general">정년퇴직 교원이 중국 등 외국 대학으로 영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을 마친 이후에도 최고 수준의 교원이 계속 교육·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석좌교수제’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공립·사립대에서 65세 정년 제한의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d2dc8e7c6f935198a958225a48a0be1bac285283976cee6112aea656a17aacc" dmcf-pid="62cR62UZSL" dmcf-ptype="general">국가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거점국립대를 AI 거점대학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3개교에 3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강점 학문 분야 학과와 AI 관련 학과 중심의 단과대학을 설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프라 구축 비용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406541e28fa597923d34f8af817865413935044f2118edd0258eb2fced741cce" dmcf-pid="PVkePVu5ln" dmcf-ptype="general">AI 전공이나 AI 전공은 아니지만 AI를 중심으로 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대학과 대학원의 정원을 증원한다.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맺고 산업 수요에 맞는 AI 인재를 양성하는 계약학과 및 계약정원제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AI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사내 대학원 설치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수행한 연구개발 성과물 등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학위제’를 도입한다.</p> <p contents-hash="2f1a22729d6bd2ce14fcf40f41055763fbff9cf67edbb89705769c7803256178" dmcf-pid="QfEdQf71Si" dmcf-ptype="general">중등교육 분야에서도 AI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AI에 특화한 마이스터고를 신규로 지정한다. 또 마이스터고 전공과목에 AI 활용을 유도하는 재도약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매년 7개교씩, 2030년까지 35개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f7586e06616e059e45e59ae7f7bc4304c991e69d8b5fbaa78713acb215faac0" dmcf-pid="x4DJx4ztvJ" dmcf-ptype="general">국민 누구나 AI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관련 기본 교육도 확대한다. 지능형 과학실을 현재 초중고의 60%에서 2027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산할 예정이다. AI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초중고 ‘AI 중점 학교’는 올해 730곳에서 2028년 2000곳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p> <p contents-hash="122cf060c145652cbae10b352f34ea6ea403a161599c494f8cda5d60c1641a23" dmcf-pid="yhqXyhEohd" dmcf-ptype="general">최 장관은 “AI 인재 양성은 국가의 생존 전략 차원에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부는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AI 기본 교육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AI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c3c5d47d89e33076724b3c852f9d2c70e61d7e83ec93663031b763051b25de" dmcf-pid="WlBZWlDgve"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창욱X도경수 '조각도시', 디즈니+ TV쇼 부문 글로벌 4위 11-10 다음 전소니 “전세계 가정폭력범들, 똑같이 당해보길”[인터뷰]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