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서 빛난 '스페인 전설' 산체스, 강동궁 상대 극적 역전승...하이원 PBA 챔피언십 8강 진출 작성일 11-1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0/2025111012030205768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0165017742.png" alt="" /><em class="img_desc">강동궁에게 역전승을 따낸 산체스. 사진[연합뉴스]</em></span>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0-2 열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PBA 투어 8강에 올랐다.<br><br>산체스는 9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다. 1,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3세트(15-14)와 4세트(15-13)를 연달아 가져오며 동점을 만든 뒤 최종 5세트를 11-3으로 완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10/2025111012034208215dad9f33a29211213117128_20251110165017766.png" alt="" /><em class="img_desc">3년 4개월 만에 LPBA 결승에 올라간 이미래.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우태하는 조재호를 3-1로 꺾어 개인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신남호, 이상용, 이승진, 마민껌(베트남), 최명진, 임성균도 8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LPBA 준결승에서는 이미래가 김보미를 3-0으로 완파해 3년 4개월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이우경은 임정숙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데뷔 첫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10일에는 PBA 8강전과 LPBA 결승전이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급부상…美 GRC "한국이 핵심 허브될 것" 11-10 다음 엠빅 “어렸을 때부터 꿈꾼 데뷔, 너무 감격스러워” 소감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