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트레일런 온 아리바우길' 성황…강릉 올림픽 유산 계승 작성일 11-10 2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전국 각지서 800여명 참가…빼어난 코스 경관으로 참가자 호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138300062_01_i_P4_20251110172616724.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경포 트레일런 온(on) 아리바우길<br>[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on) 아리바우길'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0일 밝혔다.<br><br>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달리기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했다.<br><br> 시와 재단은 올림픽 개최 도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br><br> 특히 올해는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겹치며 개최 의미를 더했다.<br><br>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해 마련한 11㎞ 순환형 코스(경포호수광장∼아리바우길∼소나무 숲길)는 훌륭한 도심지 접근성과 빼어난 코스 경관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br><br> 아울러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1인당 평균 소비액' 약 18만원으로 확인됐다.<br><br> 지난 5월 1천여명이 참가한 1차 대회와 이번 2차 대회를 통해 창출된 직접 소비 효과는 약 3억3천만원으로 추산된다.<br><br> 또 2차 대회 참가비 1만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br><br>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가을밤의 감성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며 "재단은 강릉시와 협력해 올림픽 도시에 걸맞은 고품격 스포츠 관광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138300062_02_i_P4_2025111017261672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경포 트레일런 온(on) 아리바우길<br>[강원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3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 조짐이 좋다!···한국, 삼성화재배 16강 첫 날 박정환·김지석·강동윤 3명 8강행 11-10 다음 캠퍼스 뒤흔드는 ‘AI 커닝’…연대 이어 고대도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