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도 적자 전환..상반된 실적 배경은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UlGvrNDH">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8QuSHTmjOG"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ffd5128899508dc0e27c36a3af0fd60712281c719ea1e5934a474f32dad78e" dmcf-pid="6x7vXysA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ZE/20251110172140729vmee.jpg" data-org-width="600" dmcf-mid="23e72qtWI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ZE/20251110172140729vm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하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79f47c8f3a037bf8c67c4678ddb9b86f593a195617424f73defe55b515d81b" dmcf-pid="Px7vXysAwW" dmcf-ptype="general"> <p>하이브가 월드투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원에 근접했다. 다만, 신인 투자 비용과 북미 사업 구조 재편 여파로 영업 손실을 기록하게 됐다.</p> </div> <p contents-hash="60e8f803edd14f328e643e66c7150813e590a0469563d669fd761ebae19d7af5" dmcf-pid="QMzTZWOcDy" dmcf-ptype="general">10일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수치로 지금까지 분기 최고 매출로 기록됐던 2024년 4분기의 7,264억 보다 높은 수치다.</p> <p contents-hash="7f98aea14b61d19bbb2795ff289e6a2c7a00a49784dc4dff0e2fc60be4abfb39" dmcf-pid="xRqy5YIkmT"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와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하이브는 3분기에도 기록을 세우며 올해 누적 매출 1조 9,300억 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93266590d033c0842cf1000e0f5b86e880ce0a61ba68e633194dc2a3229f53d" dmcf-pid="yYDxnRV7Ev" dmcf-ptype="general">전채 매출의 약 66%인 4,774억 원은 직접 참여형 매출에서 나왔다. 특히 방탄소년단 진의 글로벌 솔로 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2,450억 원의 공연 매출을 기록했다. 반대로 음반원 부문 매출은 아티스트의 컴백이 적었던 탓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1,898억 원을 기록했다. </p> <div contents-hash="51b2837b6af32925a87f3159eff7ad683a25795fd3efa63e8b91ec6b59d345e1" dmcf-pid="WGwMLefzwS" dmcf-ptype="general"> <p>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 간접 참여형 매출은 2,4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683억 원을 기록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240bc3de4318c5989555271f02b28397a95b8364630606c94d6da1bd4a0058" dmcf-pid="YHrRod4q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르티스/사진=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ZE/20251110172141989dpwh.jpg" data-org-width="600" dmcf-mid="Vxe72qtW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ZE/20251110172141989dp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르티스/사진=빅히트 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c6537526956a67f9f8147f5c8fce6419a3c5f411acefc9595bb93786ab6b27" dmcf-pid="GXmegJ8Brh" dmcf-ptype="general"> <p>매출은 늘었지만, 하이브는 3분기 422억 원, 5.8%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글로벌 아티스트 IP 확대를 위한 선제적 투자와 북미 사업 구조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지출로 인해 총 12%p 수준의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p> </div> <p contents-hash="c4cdf717fd33f3317ef70f7da8c0f24a321b7de1f2bfc47e6210ac32716276dd" dmcf-pid="HZsdai6bsC" dmcf-ptype="general">먼저 한국에서는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데뷔했으며, 남미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5인조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선발됐다. 라틴 밴드 오디션 '파세아 라 파마'를 거쳐 밴드 무사도 데뷔했다. 최종 결승 진출 팀인 데스티노와 프로그램 방영 당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로우 클리카도 데뷔를 준비 중이다. 대형 프로젝트들에 따른 마케팅 및 제작비 등 초기 투자 집행으로 영업 이익률이 약 6%p 하락했다.</p> <div contents-hash="08b7c38058b997516e16be4a1e928d8b56c92820aa07fa21e98342b43a8f5e0d" dmcf-pid="XvA8ePb0mI" dmcf-ptype="general"> <p>또한 하이브는 북미 시장 내 사업의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중심에서 레이블 중심의 IP 통합 비즈니스 체계로 전환 중이다. 내년부터는 구조 개편 효과와 함께 방탄소년단 활동 재개로 인한 북미 사업 손익 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지출도 영업이익률에 약 6%p 수준의 추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b0b97dd5d93d8c18bdae855fea808abcfc8fed344212ea34491265d7ae9c87" dmcf-pid="ZTc6dQKp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상 대표/사진=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ZE/20251110172143264sqdy.jpg" data-org-width="600" dmcf-mid="f3FOTCkL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IZE/20251110172143264sq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상 대표/사진=하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bebe3db5ec925f5f0f1ddd3ee8f5f95c0729491a9de916053ee2252ca519a1" dmcf-pid="5ykPJx9UOs" dmcf-ptype="general"> <p>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하이브의 핵심인 K-팝 부문은 올해에도 10%~15%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건하다"며 "수익성 부담 요인들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익 구조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div> <p contents-hash="806276c8f0d6d998d8387fd41731bbee46883e50a17dc7cc03b7f8cb0829786c" dmcf-pid="1WEQiM2usm" dmcf-ptype="general">이어 "내년부터는 방탄소년단 활동 재개 및 K-팝 아티스트 성장 가속화와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성과 확대, 위버스의 안정적 흑자 유지 등을 핵심 축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규리, 8년만 '블랙리스트' 설움 떨쳤다…"자비 없다" 법적 대응 시작 [엑's 이슈] 11-10 다음 피프티피프티, '스타덤 차트' 아이돌 부문 3주연속 1위…아홉 2위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