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6년 만에 전국체전 6위' 선수단 환영 행사 개최 작성일 11-10 2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춘천서 카퍼레이드 진행…'실질적인 혜택 강화 다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141700062_01_i_P4_20251110174716156.jpg" alt="" /><em class="img_desc">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 행사<br>[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춘천시 동면 스카이컨벤션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br><br>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양희구 도 체육회장을 비롯해 전국체전 MVP 수영 황선우, 대회 5관왕 체조 신솔이, 수영 양재훈 등 선수단과 지도자, 도민 300여명이 참가했다.<br><br> 강원선수단은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종합점수 4만42점을 획득,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종합순위 6위, 메달 순위 4위를 기록했다.<br><br> 또 전년 대비 2천815점 상승해 2년 연속 성취 상을 받았다.<br><br> 이와 함께 6개 종목에서 17개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다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9개 종목에서 1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br><br> 도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정선군에서 대여한 이층 버스 '와와버스'를 활용한 카퍼레이드도 진행했다.<br><br> 선수들은 환영식 개최 전 춘천 시내 일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br><br> 황선우 선수는 "도청 팀에 합류한 지 4년 차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원도의 좋은 지원과 환경 덕분"이라며 "지원뿐만 아니라 김진태 지사님께서 경기장까지 오셔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자신감과 든든함을 느끼며 안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 그러면서 "양희구 체육회장님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늘 연락을 주시며 응원의 힘을 보내주셨고, 이보은 감독 덕분에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 수영 인생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김진태 도지사는 "그동안 도 체육회 예산을 3년 전보다 50% 정도 더 올렸다"며 "내년에는 전문 지도자분들께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를 두 배로 올려 체육인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격려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0/AKR20251110141700062_02_i_P4_20251110174716164.jpg" alt="" /><em class="img_desc">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 행사<br>[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반상의 베테랑' 박정환·김지석·강동윤, 삼성화재배 8강 진출 11-10 다음 김용빈, '스타덤 차트' 트로트부문 13주연속 1위…강문경 2위, 박서진 3위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