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제주에서 쓴 역사 작성일 11-10 2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결승 ○ 안성준 9단 ● 김진휘 7단 초점2(14~30)</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0/0005587755_001_20251110174819047.jpg" alt="" /></span><br><br>제주에서 세계대회 결승전이 열린 적이 있었다. 유채꽃이 활짝 핀 1993년 3월. 2회 응씨배 결승5번기가 세 판 벌어졌다. '야전사령관' 서봉수가 '미학' 오타케 히데오에게 2대1로 앞섰다. 한 달 뒤 4회 동양증권배 결승5번기를 두 판 두었다. 한국이 낳은 천재끼리의 만남에서 이창호가 반집승을 올리며 조치훈에게 2대0으로 앞섰다.<br><br>싱가포르로 무대를 옮긴 응씨배 결승전 마지막 5국에서 서봉수가 형세를 뒤집고 상금 40만달러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열린 동양증권배 결승3국에서 이창호가 한국에서는 가장 빠르게 세계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br><br>9일 제주에서 삼성화재배 세계대회가 막을 올렸다. 32강전으로 출발해 16일이면 결승전으로 들어간다. 한국 4위 안성준은 첫판에서 6위 이지현에게 밀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0/0005587755_002_20251110174819076.jpg" alt="" /></span><br><br>백돌이 가운데로 나가고 있다. 백20, 22, 30이 앞장섰다. 백14로 <참고 1도> 1에 붙이면 아주 다른 바둑이 된다. 흑21에 두지 않고 <참고 2도> 백2를 당하면 아래쪽 흑 모양이 오그라든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韓 페이커, 이스포츠 전설되다 11-10 다음 中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 의왕시 대회 출전…스포츠 교류 활성화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