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슈퍼파워' 장전한 싸이커스 "꿈이었던 돔투어, 현실로 만들 것" 작성일 11-1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bRuFWIF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fd71089ef1d887e4f3b8a82c9f8913f6dc95305470f4c4ca2e46e60d1afe1b" dmcf-pid="5BKe73YC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JTBC/20251110175608322aaow.jpg" data-org-width="560" dmcf-mid="GoYuSOAi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JTBC/20251110175608322aao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df51db5d9baaa5a5c819795290a05ca86cd3bd860917237d459a303298ca1df" dmcf-pid="12fnbuZvUc" dmcf-ptype="general"> 데뷔 3년 차를 맞은 싸이커스(xikers·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슈퍼파워'를 장전하고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한 도약에 나선다. </div> <p contents-hash="2edfe0d659656d0cdcae9e843bca11d17182d0d906d553bda4e5bc16c2a1e19c" dmcf-pid="tV4LK75TUA" dmcf-ptype="general">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의 컴백작인 새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829d3cd9f5b4303329f8a2c25f753b2afa2e081749f2959c76e9a440228f8a8" dmcf-pid="Ff8o9z1y7j" dmcf-ptype="general">준민은 “7개월만의 컴백인데 그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최애' 곡으로 컴백하게 되어 더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세준은 “월드투어를 두 번 하고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오면서 무대 위에서 여유도 생기고 성장한 거 같다. 한층 어른스러워졌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c2ad647e0bb868e9e6d64f5522542a8aebeb0cf04f5495ea65a2ba378156806" dmcf-pid="346g2qtWFN" dmcf-ptype="general">싸이커스는 이번 앨범으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싸이커스가 10개의 푸른 불꽃이 되어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민재는 “다음 챕터를 기대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했다. 이번 앨범을 잘 마무리하면 다음에 싸이커스는 어떤 시리즈로 돌아올까 기대되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ca0ae7d12c12e2d4d1ba7109fc6d8ba592afa512456a169d17b7e87eac853938" dmcf-pid="08PaVBFYza"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슈퍼파워(SUPERPOWER) (Peak)'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을 비롯해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블러리(Blurry)', '라이트 인(Right in)'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520a02def45a783f37ed37a801c1890b16fd4a2ed87cebbe28ddcd63961112" dmcf-pid="p6QNfb3G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JTBC/20251110175608648kkxw.jpg" data-org-width="560" dmcf-mid="Hpkvai6b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JTBC/20251110175608648kkx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2671b4417e3db9ed6635450d73d0dbf1552a441cb1fd4e3e88d1926f0eea567" dmcf-pid="UPxj4K0Hzo" dmcf-ptype="general"> KQ엔터테인먼트의 데뷔 시스템인 '케이큐 펠라즈' 2기를 거쳐 선발된 싸이커스는 10인조다. 2023년 3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발매하고 데뷔했으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에이티즈를 잇는 후배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div> <p contents-hash="847f6a3811c698ebd7cfe8a1fc0d3471dd98a4b37dfbaac7993707c19d5323e4" dmcf-pid="uQMA89pXzL" dmcf-ptype="general">싸이커스는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진행되는 에이티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북미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데뷔 인터뷰 당시 돔 투어가 팀의 목표라고 말했던 민재는 “돔 투어에 대한 열망이 더 커졌다”며 “연습생 시절 막연한 꿈이었던 걸 현실로 만들어내고 싶은 결연한 의지가 생겼다”고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ef14cdfec37878dc8004a7fea128fe94deb9e5eb14e0874633b15a984c19f896" dmcf-pid="7xRc62UZpn" dmcf-ptype="general"><strong>-데뷔 때부터 다져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 완결판이다. 소감과 다음 시리즈로 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strong><br> 세은 “마지막 시리즈라 부담도 있었다. 그만큼 멤버들끼리 더 끈끈하게 뭉쳐서 준비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퀄리티가 높은 앨범이 될 거 같다. 미니앨범만 6개를 냈는데 정규 앨범이 없어서 다음에는 정규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다음 시리즈에서 더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p> <p contents-hash="0f6140a8e67ca9e118dc46ad3a125db722728ce1a37e2e581e4a8bd5d3d7af9a" dmcf-pid="zMekPVu5zi" dmcf-ptype="general"><strong>-타이틀곡 '슈퍼파워'는 어떤 곡인가. </strong><br> 민재 “하우스 기반의 음악에 푹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슈퍼파워'를 만나게 되어 신나게 준비했다. 시도해보지 않았던 낮은 톤의 랩을 시도하는 등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썼다.” </p> <p contents-hash="6d96b10273f258084cd043b72de623cceb4bae4b6f1e1f71b81e0afccef01d34" dmcf-pid="qjcSgJ8B0J" dmcf-ptype="general">헌터 “'에너지 드링크' 같은 노래다. 출근길 같이 에너지가 필요할 때 들으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p> <p contents-hash="40a89b7f3f5083f68ba1562279a4d463781d408808dc2fcbb2a8fea142dae6f8" dmcf-pid="BAkvai6bud" dmcf-ptype="general"><strong>-데뷔 2주년 지나 어느덧 3년 차 그룹이 됐다. 최근 10인 완전체로 월드투어도 마쳤는데 소감은.</strong><br> 세은 “공연장이 전보다 더 커지기도 했고, 이전엔 9명이었는데 10인 완전체로 서다 보니 더 큰 시너지가 났다.” </p> <p contents-hash="ec8babd60461c4df331d2084ec20249fcf9821ef4d56a4228b2da16498200d1b" dmcf-pid="bcETNnPKze" dmcf-ptype="general">정훈 “멤버들은 활동한 지 3년이 됐는데, 저는 활동을 쉬었다가 재개해서 낯선 부분이 많았는데 멤버들이 활동하며 조언도 해주고 도와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이제는 10명이 같이 꾸려 나가는 무대가 즐겁고 다른 멤버들처럼 저도 무대 위에서 더 즐기고 싶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bf37055e2ce36be669e4ced412f8f1ca50273f595618488e504aad95b09e45" dmcf-pid="KkDyjLQ9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JTBC/20251110175610023bcpk.jpg" data-org-width="559" dmcf-mid="XjltsELx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JTBC/20251110175610023bcp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7101085274938e163a5a50f0d0e2c10942fd8bbe27fa32c8b05de1c4c637815" dmcf-pid="9EwWAox2UM" dmcf-ptype="general"> <strong>-에이티즈의 북미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섰는데 어땠나. 느낀 점이 있다면.</strong> <br> 준민 “연습생 때 서고 3년 만에 다시 선배님들의 투어 무대에 다시 섰다. 연습생 때는 처음 무대에 오르는 거다 보니 떨려서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음이었다면, 이번엔 더 성장하고 나서 서는 무대이기 때문에 '싸이커스가 누군지 제대로 보여주고 오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div> <p contents-hash="f2850c86e5373b61eb23af7f72b6c61d020dfa9b064fd2a7760bf6fac88176d3" dmcf-pid="2DrYcgMVzx" dmcf-ptype="general">민재 “큰 무대는 설 기회가 많지 않은데 그런 무대에 서게 되면서 동기부여가 된다. 증명의 자리라고 생각하면서도 굉장히 즐겼고 큰 원동력을 얻고 왔다. 돔 투어에 대한 열망이 더 커졌다. 연습생 시절 막연한 꿈이었던 걸 현실로 만들어내고 싶은 결연한 의지가 생겼다.” </p> <p contents-hash="c25a6a5577d0b4eb6026570a21f0371cd36c63aed9816d6cd654fa9aee8e36d7" dmcf-pid="VwmGkaRfUQ" dmcf-ptype="general"><strong>-에이티즈의 무대를 직접 보고 배운 점이 있다면.</strong><br> 현우 “에이티즈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선배님들과 무대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면서 '너희가 보고 있으니 더 열심히 했다'고 말해주셨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느낌이다.” </p> <p contents-hash="b290e418e90ee77e8196a703647e82a3cdb81be69b86fc8acb2ed72e6d015eb8" dmcf-pid="frsHENe4pP" dmcf-ptype="general">예찬 “래퍼다 보니 홍중, 민기 선배들의 무대를 공부하듯이 봤다. 관객들이 정말 많음에도 그 모든 사람을 한순간에 본인한테 집중시키게 하는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호응 유도도 인상 깊었다. 그 무대를 안 봤으면 알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p> <p contents-hash="67f2b34502c175c3d36d0fbf0c17c428a4171585c2d8f5f36d1aa30a78fe96b0" dmcf-pid="4mOXDjd806" dmcf-ptype="general"><strong>-이번 활동 목표가 무엇인가.</strong><br> 준민 “'슈퍼파워'는 '싸이커스표 이지리스닝' 같은 곡이다. 제목이 '슈퍼파워'인 만큼 저희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p> <p contents-hash="9702f6d7dd3a5b82cc40c6b361dee02d64cb0c8955eeb47049ec1c4a063691fd" dmcf-pid="8sIZwAJ608" dmcf-ptype="general">승민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가 목표다.” </p> <p contents-hash="14796252c8af5c95ae522e004ed354dffde6c4c4220a4ef64ae5d79a411ee607" dmcf-pid="6OC5rciPF4" dmcf-ptype="general">세은 “음악방송 1등을 아직 못 해봤다. 이번엔 1등을 꼭 해보고 싶다.” </p> <p contents-hash="8c2fd367a3b6e34ba08991ec5f52d61ca513e739ebbe01b61f405fd7dbcc39b8" dmcf-pid="PDrYcgMVzf" dmcf-ptype="general">정하은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KQ엔터테인먼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키즈·방탄 꿈꿔” ‘전원 중국인’ 엠빅 ‘다크 판타지돌’ 예고[스경X현장] 11-10 다음 루시, 데뷔 6년만 체조경기장 입성…'밴드 붐' 주역 입증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