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피해' 김규리, 더는 안 참는다..."일주일 후 대대적 소송, 자비는 없다" 작성일 11-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블랙리스트 피해 손해배상 판결 확정 공유<br>악플러 강력 대응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U4IwgR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e45b06def575e9a012f7b2c98fb60356e08b4be812973acd5f2f543fbe558" data-idxno="618352" data-type="photo" dmcf-pid="qEkS4K0H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ockeyNewsKorea/20251110175424880tbyb.jpg" data-org-width="720" dmcf-mid="pHnwz0Gh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ockeyNewsKorea/20251110175424880tby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a228b1549c11f77f1a0e40bea53f4264d645ef6502b11e0451f3cbca435ed4" dmcf-pid="bwDT62UZJR" dmcf-ptype="general">(MHN 정에스더 기자) 배우 김규리가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4c6f2eff9c0ae10716cea287b2e3c25bb05590e133c37c830799d86388148257" dmcf-pid="KrwyPVu5LM" dmcf-ptype="general">10일 김규리는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이명박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손해배상 판결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드디어 판결이 확정됐다"는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eff91c50b3260609e608d50c5cd04731251e566b612a106522c5a7ef0a17dcfe" dmcf-pid="9mrWQf71ix" dmcf-ptype="general">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이명박 정부에서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이 '좌파 연예인 대응 TF'를 만들어 정부에 비판적 성향을 보인 문화예술 인사들을 압박했던 사건이다.</p> <p contents-hash="2b18d8a24f64e568084d35320f45df7b83eff58a7a1e400a060c97b35c5f7441" dmcf-pid="2smYx4zte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지난달 17일 서울고등법원은 "국가는 이 전 대통령, 원 전 국장과 공동해 원고들에게 각 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고, 국가가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판결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d52ddc2a0cef2687b87bf89ab501ebd1b902da0b0c9892ed202107c587f81282" dmcf-pid="VOsGM8qFeP" dmcf-ptype="general">이에 김규리는 "그동안 몇년을 고생했던건지. 이젠 그만 힘들고 싶다. 사실 트라우마가 심해서 블랙리스트의 블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게 된다"며 당시 고충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6ddc2291af91c88f57c37ba258e2a1764fa2fe04ec953f685e19d070e79fdf" data-idxno="618354" data-type="photo" dmcf-pid="4CIXePb0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ockeyNewsKorea/20251110175427453sgnj.jpg" data-org-width="720" dmcf-mid="u3Pg1GCE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ockeyNewsKorea/20251110175427453sgn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22967f0c047913b7b68ec593fee3945c2fa4776ed15dcbef4e520b390fa0af2" dmcf-pid="6lh5Jx9UMf" dmcf-ptype="general">그는 도청과 감시, 협박 등을 당했다며 "사죄를 하긴 했다는데 도대체 누구한테 사죄를 했다는 건지. 기사에 내려고 허공에다 한 것 같기도 하고, 상처는 남았고 그저 공허하기만 하다"고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2a6a615619089847e4fbf70783082836ed1c581f23418a7c73d7cf8f285ba75" dmcf-pid="PSl1iM2uJ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쨌든 상고를 포기했다하니 소식 기쁘게 받아들인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변호사 팀과 블랙리스트로 고생하신 선배동료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 보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eac3cca993b626913d852794b831e2b285027fdf2df82537a0a10284a7780ac" dmcf-pid="QuU4IwgRe2" dmcf-ptype="general">관련 내용으로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에게 경고장도 남겼다.</p> <p contents-hash="34dfd812bdb46be64ef827806482b7ce7a208897d2964e582eb382dd179e965e" dmcf-pid="x7u8CraeL9" dmcf-ptype="general">김규리는 "법원에서 판결이 났다는 건 이 판결을 토대로 그에 반하는 게시물들은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말과 동일하다"며 "알아서들 지우시길 바란다. 지금부터 일주일 후 자료들 모아서 대대적인 소송을 진행하려 한다. 자비는 없다"고 강하게 경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e01b1dc98cdb093c055360af1ca31f8b56cc2061e9723f9f5393056a652ff9" data-idxno="618353" data-type="photo" dmcf-pid="WEkS4K0H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ockeyNewsKorea/20251110175426173urxz.jpg" data-org-width="708" dmcf-mid="UywyPVu5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HockeyNewsKorea/20251110175426173urx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5263988863a61f8c54658abfb9c23b81f410338981927fdeb14afed9eef61f" dmcf-pid="GwDT62UZJq" dmcf-ptype="general">또한 자신과 관련한 기사를 댓글창이 없는 연예면이 아닌 사회, 생활면으로 분류해 악성 댓글 피해를 겪게 한 언론사 및 기자들에게도 "의도적인 배치를 하신 신문사들과 기자님들께도 일주일 후 함께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32a0c01e8a4b2d5ba5b5fbb234f571566193dcdc62f1b88102b0bb739ad1d91" dmcf-pid="HrwyPVu5d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몇년 전 악성 댓글 관련 형사고소한 사건이 있었다며 "조용히 있는것이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d2d6467777aa0dd9cbfe2cca9e13fd64159503a419af43fac3f6825c4fdd4e" dmcf-pid="XmrWQf71M7" dmcf-ptype="general">김규리의 이같은 강력 대응에 팬들은 "멋지다" "응원한다" 등 힘을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9036e514567776e5ba32ac504c752241783174f18b66ba24105deb6a9d5c12d6" dmcf-pid="ZsmYx4ztJu" dmcf-ptype="general">한편 김규리는 지난 6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 영부인 김건희 씨를 모티프로 한 영화 '신명'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0d102746746780552757a56843675d75a3024a988f833119705302c1cd89a8f" dmcf-pid="5OsGM8qFJU"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6d71269a01f14dbf300a92b383d9dcc936960ee1fb75c160e9187f04d51bf21" dmcf-pid="1IOHR6B3ep" dmcf-ptype="general">사진=김규리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음생' 허준석 "중3부터 이 얼굴…멜로는 처음, 정변 아이콘으로" 11-10 다음 “스키즈·방탄 꿈꿔” ‘전원 중국인’ 엠빅 ‘다크 판타지돌’ 예고[스경X현장]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