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김지석·강동윤 안방에서 기세…삼성화재배 8강 진출 작성일 11-10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진서·이지현·목진석은 11일 16강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1/10/0002775665_001_20251110182212485.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박정환(32)·김지석(36)·강동윤(36) 9단 등 30대 기사들이 삼성화재배 8강에 진출했다. 안방 대회라 확실히 기세를 타는 듯하다.<br><br>한국 랭킹 2위 박정환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16강전 첫날 경기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3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br><br>김지석도 중국의 롄샤오 9단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242수 만에 백으로 승리했다. 대국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김지석은 중앙에서 롄샤오의 실착을 틈타 단숨에 우세를 확보하며 승패를 갈랐다.<br><br>강동윤 9단은 박상진 9단과 대결에서 204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로써 16강전 첫날 대국에서 한국 기사 셋이 8강에 합류했다.<br><br>중국 기사간 대국에서는 양딩신 9단이 당이페이 9단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br><br>11일에는 신진서-랴오위안허, 이지현-딩하오, 목진석-푸젠헝, 탄샤오-황밍위의 16강전 둘째날 대국이 펼쳐진다.<br><br>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장호 재단의 꿈, 세계를 향한다. 한국 테니스 미래를 밝히는 조세혁 심시연 11-10 다음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체전 5연패,1420만 도민 모두의 힘!선수X지도자 헌신에 감사"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