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양궁협회장, 아시아연맹 명예회장 추대 작성일 11-10 4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20년 간 WAA 이끌어…아시아 양궁 위상 제고 공헌</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10/0002555606_001_20251110201416957.jpg" alt="" /></span></td></tr><tr><td>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명예회장에 올랐다.<br><br>10일 양궁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25 WAA 총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양궁협회는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정의선 회장도 명예회장으로 추대돼 최초로 부자가 나란히 명예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정 회장은 지난 2005년 WAA 회장에 오른 뒤 5연임 하며 20년 동안 WAA를 이끌었다. 아시아 양궁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국제 교류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기반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도하며 아시아 양궁의 경쟁력과 위상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br><br>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출신 4명이 분과위원으로 선출됐다.<br><br>한국 출신 분과위원은 선수위원회 김우진(청주시청), 코치위원회 임동현 코치(한국체대), 타깃양궁위원회 한승훈 감독(현대제철), 의무·과학위원회 김영숙 박사(한국스포츠과학원)로, 이들은 2029년까지 4년 동안 아시아 대륙 개발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 경기·기술 정책, 스포츠 과학 등 분과별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br><br>양궁협회는 “이번 결과는 한국 양궁의 국제 기술력과 행정 역량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향후 아시아 양궁 발전 논의에서 한국의 역할과 발언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매니저 사기 충격' 속 성시경, ‘연말공연’ 확정…“무대로 보답할 것" [핫피플] 11-10 다음 송가인, 진도 대파밭서 300명 규모 팬미팅…"부모님 덕에 이 자리 왔다" 울컥 (송가인)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