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국가대표 선수 격려 행사 성료 작성일 11-10 21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1/10/0003383297_001_20251110220610355.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권혜원, 하태석 선수(이상 가라테), 김민슬 선수, 김택수 선수촌장, 김지우, 얀예가째리나, 이정은 선수(이상 리듬체조 단체). /사진=대한체육회 제공</em></span>대한체육회(유승민 회장)가 지난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수능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국가대표 학생 선수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br><br>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br><br>대한체육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입촌 국가대표 학생 선수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온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고 전했다.<br><br>이번 격려 행사에는 가라테 국가대표 권혜원, 하태석 선수와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 김민슬, 김지우, 얀예가째리나, 이정은 선수 등 총 6명이 참석했다.<br><br>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수능을 앞둔 이들을 위해 '합격 찹쌀떡'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 세트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br><br>대한체육회는 2019년부터 수능 응시 격려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학생 신분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학업 병행과 전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br><br>또 입촌해 있는 선수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촌 내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교육 및 이동수업 지원 등을 통해 훈련 중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행사가 수능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구체고 반효진,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금메달 11-10 다음 '3쿠션 전설' 산체스, 이번엔 우승할까...2연속 PBA 4강 진출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