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희귀암 말기' 사연자에 '모친상' 경험 언급…"자식 입장에서 섭섭한 것" 눈물 (물어보살)[종합] 작성일 11-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np90Gh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c9a0188d9af21c0067cf36a3b48737289fff7afd8bdef660811c9c3df4cc50" dmcf-pid="WlLU2pHl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1071iuac.jpg" data-org-width="550" dmcf-mid="4WhrvwgR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1071iu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ff6b0749440bb6414ecd6c45d850fd5a5cdbf318209955c19f38bc9ee4a3ca" dmcf-pid="YSouVUXSY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장훈이 가족과의 의견 차이를 겪는 희귀암 투병 사연자의 고민에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2aacab770dc76a05643e914523b0c969b6766636ee6a92656ee5d5ef75b34572" dmcf-pid="Gvg7fuZvZ1"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자궁 육종암이라는 희귀암을 앓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bdc870a563a6a9219821d34fb4543c8bfd4ee62f169d2c19704d8b2043fe83" dmcf-pid="HTaz475T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2470zyiq.jpg" data-org-width="550" dmcf-mid="8HYlXhEo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2470zy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3658ca65b2c0c080e9e28172a3a2a327bca64f2b9b30ea778471a27f4f202f" dmcf-pid="XyNq8z1y5Z"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희귀암인 자궁 육종암 1기를 진단받은 사연자는 "육종암 1기라도 재발 비율이 50% 이상이다. 수술도 다 했는데 작년 9월에 재발했다. 항암을 하고 수술을 하자고 해서 항암을 했는데, 도중에 복부로 전이가 됐다. 다른 약으로 바꾸려고 보니 항암 약이 별로 없다더라"라며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deb0895383889df0329ad029f4e0bed230d5208a19262c8aeffec0c8a135e7c" dmcf-pid="ZWjB6qtW5X" dmcf-ptype="general">이어 사연자는 "약이 너무 독해서 버티지를 못했다. 의사 선생님께 '항암을 하고 나면 완치가 되냐'고 물어보니 완치가 안 된다고 하더라. 그냥 항암 치료를 받으며 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다더라. 살 수 있는 기간이 6개월밖에 안 된다고 했다. 약도 없고, 수술도 안 되니 항암을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869a667c148a932a6a2e6d4e3c2ab51575ae8e076e5b571a2aa45dd1fdc936" dmcf-pid="5YAbPBFY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3792anmm.jpg" data-org-width="550" dmcf-mid="6RSsymNd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3792an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35b0e771035cb11ddafd9ddb6815533d12fc39bdaf564c4934f236da457240" dmcf-pid="1vg7fuZvYG" dmcf-ptype="general">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운 사연자는 "가족에게 사후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편이다. 보험 등을 가족에게 미리 이야기하는데, 제일 마지막에 걸리는 게 납골당이더라"라며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2b10567e3f6ac1e23a944796258c7c71f0886a35f859443b871480e25fe8475" dmcf-pid="tTaz475THY"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저는 납골당에 안치하는 걸 원치 않는다. 납골당에 갇혀 있고 싶지 않고, 금액적인 부분도 자식들이 감당해야 되니 부담이 된다"며 "저는 바다장을 많이 한다고 하니 그걸 하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a723757c54205c178a4b82552edb482726ee5f09b1e13844bd7c8e76355c8b" dmcf-pid="FyNq8z1y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5108yjft.jpg" data-org-width="550" dmcf-mid="PycKQb3G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5108yj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7d0b83c7f54237da93b70d5795aa5503102efac4bd8165b37481a7746bd154" dmcf-pid="3WjB6qtWYy"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세상에 정해진 날이 어디 있냐. 그렇게 받고 나서도 오래 사는 경우도 많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사연자는 "3년 간은 암 재발도 없고 컨디션도 회복했다. 그러나 암 재발되는 그해에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0e6fbc32eca09705a7a3d2f45ecd51bd2ddb06f0848e3e650c97b5b0e0f566a" dmcf-pid="0YAbPBFYtT" dmcf-ptype="general">4,000만 원을 잃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힌 사연자는 "솔직히 암 재발이 돼서 재발 진단비가 나오니 지인들에게 못 갚은 돈을 갚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편했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이 와중에 어떤 나쁜 놈이 안 그래도 아픈 사람에게 보이스 피싱을 했냐"며 한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858d63247adfae0a8f8404f7abf491654e1b94ee68178b566956dd67667e5d" dmcf-pid="pGcKQb3G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6414xedu.jpg" data-org-width="550" dmcf-mid="QT4WFysA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6414xe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c290efde966ae245ce8883b67c93fb3c5d2f14ff0eefbb3129205f7b325aad" dmcf-pid="UHk9xK0H5S" dmcf-ptype="general">밝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연자에 서장훈은 "우리가 몰랐을 정도로 안색이 안 좋지 않다"며 격려했고, 사연자는 "주변에서는 너무 건강해 보인다고 한다"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bdc8fa4c0ad1fda58091c910ed87a705831dc051f515e17611a0fc760d2559c5" dmcf-pid="uXE2M9pXYl"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어머니를 떠나보낸 자식 관점에서 만약 바다장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되냐.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엄마를 추모할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자식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섭섭한 거다"라며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건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9d9bff906a9d16f5870323b56c27ea3aec1ace6853225d97e1714f7cb0846" dmcf-pid="7PFkCciP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7737hzhi.jpg" data-org-width="550" dmcf-mid="x96G0YIk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0/xportsnews/20251110224947737hz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4357696ccee8bc708d251c0723f1c3d30393e5b4c8e7786a9babff8e5cea19" dmcf-pid="zQ3EhknQXC" dmcf-ptype="general">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자는 "엄마가 챙겨 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건강 열심히 챙겨서 오래 옆에 있도록 노력해 볼게"라며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고,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눈물을 보이며 뭉클함을 전했다. 이수근은 "좋은 일만 있을 거다"며 진심어린 격려의 말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530492d3dec25b30d04bd90612e720d223e2cd7e1e9f02aeb09c8f8e9a885bce" dmcf-pid="qx0DlELxZI" dmcf-ptype="general">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p> <p contents-hash="d17ef0dde6b4147691d0d6c543d2c8196a293b3aa1c43764c9822a42c9e9d36b" dmcf-pid="BMpwSDoMtO" dmcf-ptype="general">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축수저' 신승재 "축사 730평, 소 100마리..3억 가치"(동상이몽2)[별별TV] 11-10 다음 이나연♥남희두, '환승연애' 결혼 커플 나오나?…"신부 수업? 요리 학원 등록" (일단이나연)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