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과학 다큐 내레이션 첫 도전…“최첨단 기술에 따뜻한 휴머니즘 담는다” 작성일 11-11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3A7GCE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8780bbe0dd494070451ae2920bf06b4fa7723a4ccbbbfed9bae54be1144543" dmcf-pid="Fa0czHhD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효주.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RTSSEOUL/20251111051948991cyat.jpg" data-org-width="700" dmcf-mid="1fvMGmNd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RTSSEOUL/20251111051948991cy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효주.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5a31a336e4fe2019130a02d00ae6aac8c421bb779a5d6d73b5dfd35555631c" dmcf-pid="3NpkqXlwl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배우 한효주가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첫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12일 첫 방송되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인간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내레이터로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febe499a0cd0bf64c03cee02803887236665a11204276f7cfec6210c5067df8b" dmcf-pid="0jUEBZSrvU" dmcf-ptype="general">한효주는 “저도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공부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소재와 프로그램을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큰 고민 없이 제안을 수락했다”며 도전 정신과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2013년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자로 나서 8시간 강행군을 소화한 베테랑 내레이터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b1a6be6669e9e7a10c015bc5e53bce834f890be74a909cac5d0010c5868eb17e" dmcf-pid="pDBsV3YCSp" dmcf-ptype="general">한효주는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보니, 저는 따뜻함을 전하려고 한다. 다큐 제목은 ‘트랜스휴먼’이지만, 과학적이기만 한 이야기보다는 ‘휴먼’에 대한 이야기로, 휴머니즘을 담는 다큐멘터리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첨단 과학 기술을 다루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잃지 않으려는 그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fc02229a343882d0f3aeb21306cf71a76805af907f0d0fed884920d46a984938" dmcf-pid="UwbOf0GhT0" dmcf-ptype="general">‘트랜스휴먼’ 3부작은 신체 결손, 질병과 노화를 극복하고 사람들을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최첨단 기술과 그 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3부 ‘유전자 혁명’으로 구성되며, MIT의 휴 허 교수 등 최전선 연구자들과 우크라이나 현지 병원의 생생한 회복 과정까지 카메라에 담았다.</p> <p contents-hash="2e69791fc5ef8c170858c5a17fd541ef8a468c67de245e227af214d2d18b0ad0" dmcf-pid="urKI4pHlS3" dmcf-ptype="general">폭넓은 캐릭터 변신 능력을 지닌 한효주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언급했다. 2024년 디즈니+ 드라마 ‘지배종’에서 배양 장기를 보편화시키려는 생명공학기업 대표 윤자유를 연기했던 경험이다. 그는 “드라마에서는 배양 장기를 만들어 갈아 끼운다. 저는 배양 장기를 보편화시키려는 역할이었는데, 드라마 속 최첨단 기술이 현실로 다가온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59f9c6295e998a8e512390e606c4cadea870e574f29cc161790a8990fe5b5af" dmcf-pid="7m9C8UXSTF" dmcf-ptype="general">한효주의 진가는 마지막 메시지에서 빛을 발한다. “최첨단 기술들이 더 많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편화돼서, 정말 아픈 사람들이 기술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그의 말에는 배우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따뜻한 진심이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c59053d8eca7a362eafc0da6e8d2efd43064cecec814541c2f0ce81b256af5e8" dmcf-pid="zs2h6uZvSt" dmcf-ptype="general">‘무빙’의 초능력자부터 ‘지배종’의 생명공학 기업 대표까지, 상상력이 가미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온 한효주는 이제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또 한 번 변신했다. 도전 정신, 따뜻한 휴머니즘,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관심까지 겸비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트랜스휴먼’을 통해 새롭게 발견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5111b0cc99c4743b1c6f9bbb2deb38209415dc3eafb9e15551ddf732bb9f9e8" dmcf-pid="qOVlP75TW1" dmcf-ptype="general">한효주의 따뜻한 내레이션으로 여운을 더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은 11월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rainbow@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공세 이겨낼 산학연 융합형 플랫폼 구축...AX 대전환 이끌 것" 11-11 다음 "이게 진짜냐?" MC몽 충격 근황…집 안에 '히틀러 초상화' 또 논란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