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 등 베테랑 삼성화재배서 8강 진출…신진서는 11일 중국 선수와 대결 작성일 11-11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1/11/0003590084_001_20251111060110746.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박정환 9단을 비롯해 김지석, 강동윤 9단 등이 삼성화재배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br><br>한국 랭킹 2위 박정환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16강전 첫날 경기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3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지석도 중국의 롄샤오 9단과 치열한 공방을 펼치다 242수 만에 백을 잡고 불계승을 거뒀다.<br><br>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대국은 김지석이 중앙에서 롄샤오의 실수를 비집고 들어가 단숨에 우세를 확보한 뒤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대국을 마무리했다. 강동윤 9단은 박상진 9단과 ‘형제 대결’에서 204수 만에 불계승했다. 양딩신 9단과 당이페이 9단이 맞붙은 16강전에서는 양딩신 9단이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11일에는 신진서-랴오위안허, 이지현-딩하오, 목진석-푸젠헝, 탄샤오-황밍위 대국이 개최된다.<br><br>강력한 우승 후보인 신진서 9단은 중국 랴오위안허 9단과 상대 전적에서 6승 1패로 크게 앞서 있고 이지현 9단은 중국 딩하오 9단을 상대로 1승 2패로 열세다.<br><br>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관련자료 이전 '韓 UFC 희망' 김동현 쓰러뜨린 '트래시 토커', 역대급 도발 응할까!...봉핌, KO승리 후 "콜비, 널 삭제하겠다" 콜아웃 11-11 다음 멕시코 대통령 "내년 월드컵 개막전 1호 티켓, 소녀에게 줄 것"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