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알림 앱 서비스 전국 첫 시행…지역소멸 '골든타임' 대응 강화 작성일 11-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eKMYraer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97d00a3fca69d1d01371013a5b3a6c7bbc36911298562aea647d3db1d0de6e" dmcf-pid="Yd9RGmNd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063140473besw.jpg" data-org-width="694" dmcf-mid="x2pVCNe4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063140473be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473a6a0ce00055aa1414ead51809b5d02833e878944171ae0242efe05e9b26" dmcf-pid="GJ2eHsjJE6" dmcf-ptype="general">충남소방본부가 11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생존을 좌우하는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p> <p contents-hash="c2c2dac19735dd1043d91677c0d7e67fca12333d71c975efb6537dee855f1c4c" dmcf-pid="HnfJZIcnE8" dmcf-ptype="general">'우리 동네 생명지킴이'는 심정지 신고 접수 시 환자와 가장 가까운 심폐소생술(CPR) 가능 자원봉사자에게 실시간으로 출동 알림을 전송한다. 119구급대 도착 전 '골든타임(최초 4분)'에 심폐소생술 실시·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생명 안전망이다.</p> <p contents-hash="4581e80b3d8a6fa71f66143c6b8220bdf9c0821c0ed6b87a7595574bb6c92523" dmcf-pid="XL4i5CkLO4" dmcf-ptype="general">심정지 신고가 접수되면 상황실에서 반경 300m 내 자원봉사 등록자에게 앱으로 상황을 송신하며, 자원봉사자는 요청에 대해 수락 또는 불가로 지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수락한 봉사자는 현장으로 이동해 구급대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c9728b73f51da6837500c4712d9833821241ca21de24a70dbb4c9514f2e16c1a" dmcf-pid="Zo8n1hEoEf" dmcf-ptype="general">모바일 앱 서비스는 도내 15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재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 명이다.</p> <p contents-hash="b40acc0fd6dc8df965022ed007f3bdaa49880bb5687468868e717cb41865a399" dmcf-pid="5g6LtlDgIV" dmcf-ptype="general">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 의료종사자와 응급의료 관련 전공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 등 일반 시민까지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c17671b3e05b9da756dfc5a4feae6994ff0f42d53404705324813bcc5e8f7ff" dmcf-pid="1aPoFSwaI2" dmcf-ptype="general">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처음 4분 내 응급조치가 이뤄지느냐에 달렸다”라며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가 지역사회 안에서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민 대상 교육·홍보를 지속하고 참여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7e6bab6161be03c58f1f3305710e225b3836a52d643824c914e99984916a94" dmcf-pid="tNQg3vrNI9" dmcf-ptype="general">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급성심정지 조사 결과,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존율은 14.3%로 미시행(6.5%) 대비 2.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b955a73564efe96906d1bafd63e481682808f68fac9114944a341993884065d" dmcf-pid="Fjxa0TmjEK" dmcf-ptype="general">또 뇌 기능 회복률 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11.4%로 미시행(0.0%) 대비 3.2배 높았다.</p> <p contents-hash="408e5409e019cb7dc602b31063d4528b1003c6bb67cecaa14aeeb3128694505c" dmcf-pid="3AMNpysAmb" dmcf-ptype="general">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아·박봄, 악의적 관심은 毒일뿐 [엑's 이슈] 11-11 다음 서장훈, 부부 갈등 사연자에 특약 처방 날렸다… "짜증날 때마다 '이숙캠' 봐라" (물어보살)[전일야화]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