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세계선수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 동메달 작성일 11-1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1/AKR20251111022900007_01_i_P4_20251111082212796.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딴 양지인, 김보미, 오예진(왼쪽부터) <br>[장갑석 감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사격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 김보미(부산시청),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1천729점을 합작해 중국(1천752점), 인도(1천740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br><br> 중국은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 사격 단체전은 국가별로 출전한 선수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br><br> 한국은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했지만, 출전한 3명 모두 상위 8명이 기준인 결선에 올라가지 못했다.<br><br> 오예진은 본선 578점으로 12위, 김보미는 576점으로 16위, 양지인은 575점으로 20위였다.<br><br>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총집결한 이번 대회는 본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12위로 탈락한 오예진과 8위 선수는 1점 차에 불과했다.<br><br> 이들이 동메달을 추가한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br><br>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공기권총 10m)과 양지인(25m 권총)은 13일 열리는 이번 대회 25m 권총에서 개인전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대표팀, 파주 떠나 새 둥지 천안에서 첫 담금질…허리는 '줄부상' 악재 11-11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2] 북한은 왜 ‘여자축구’를 ‘녀자축구’라고 말할까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