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공감” 자신한 김희선, '맘포티'로 돌아왔다 작성일 11-11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bblb3G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ca1029c44a4234bd68c654013d7398b6b6265d0bb3be58d5081bcb075132a0" dmcf-pid="fFKKSK0H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선. TV 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082648957dflu.jpg" data-org-width="559" dmcf-mid="2EEEVELx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082648957df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희선. TV 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337cee6f2507d4d98b28a873844387b3158ea9bb1a2629387b55fef97a26c0" dmcf-pid="4399v9pXzj" dmcf-ptype="general"> 배우 김희선이 '맘포티 대표'로 돌아왔다. </div> <p contents-hash="b179944388e217912bf0ec234ff3d311e0376e93a87c119bec3505e332cf63c1" dmcf-pid="8022T2UZzN"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밤 10시 TV 조선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 1회에서 김희선은 과거 잘나가는 쇼호스트였지만 지금은 두 아들의 엄마가 된 '경단맘' 조나정의 모습을 그렸다. </p> <p contents-hash="323ba01a451907a1b361b1d2ba05e0a0ceba77ca24e3add4670bb7d3a0e46623" dmcf-pid="6pVVyVu5Ua" dmcf-ptype="general">40대 엄마 김희선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문화센터에서 해바라기 가면을 쓰고 땀범벅이 된 채 춤을 추고, 목 늘어난 티셔츠 차림으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은 현실 그 자체였다. </p> <p contents-hash="8676e650651870dd0da91acb7dba0b34a43d7178bc419dc2f7aa2a30b6558bfb" dmcf-pid="PUffWf71Ug" dmcf-ptype="general">특히 41살 생일날 친구들과 약속을 잡은 김희선의 하루는 시작부터 고단했다. 아이를 봐주겠다던 남편은 회사 일로 나가버렸고, 아들 둘의 성화를 참으며 겨우 식당에 도착했지만 그 곳에서도 쉴 틈이 없었다. 끝내 하이힐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b33dcd4540007d6082e643195088c5583b137be555c2ae04c7851930ddd43bd7" dmcf-pid="Qu44Y4zt7o" dmcf-ptype="general">생일날의 끝은 더욱 쓸쓸했다. 전 직장 후배와 불편하게 마주친 데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서둘러 자리를 떠야 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남편이 내민 생일 선물 '명품 앞치마'였다. 설거지할 때 물 튀기는 것 싫어하지 않았냐며 눈치 없이 앞치마를 메워주는 남편의 모습에 김희선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내가 설거지가 좋아서 하는 줄 알아? 나 다시 일하고 싶어”라는 짧은 한마디 속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뒤로 미뤄야 했던 모든 시간의 서러움과 간절함이 녹아 있었다. </p> <p contents-hash="2398fcc0edc9b049810b2d295c68c04c3e79ad247d4d92bc672ebdcd189a8aac" dmcf-pid="x788G8qFFL"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김희선은 '현실 공감'을 자신했다. 자신 또한 배우이자 엄마인 만큼 나정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아이들을 달래며 참을 인 가득한 억지 미소부터 경쟁 세입자와의 레이스에서 승리 후 짓는 익살스러운 윙크, 몇 십 년 만에 하필이면 집주인으로 재회한 앙숙 동창 앞에서의 능청스러운 눈빛까지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펼쳤다. </p> <p contents-hash="226e515ae9cafa0f9b473e5d96fb08f38b29003b5d0e2dee704d342aa4ffc897" dmcf-pid="yaYYoYIk0n" dmcf-ptype="general">'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 화 밤 10시 TV 조선에서 방영된다.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11일 밤 2회가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7b788af9db082f9bde0cc754204628a8464351aface9251f6b96d9045fd36405" dmcf-pid="WNGGgGCEFi"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 가고파"..아나운서 출신 김소영, 추위에 무너진 심경 11-11 다음 원디그리 "유리통창 빌딩햇빛 최적 제어...실내쾌적과 에너지 절감"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