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 국제삼보연맹 집행위원 연임 작성일 11-1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1/AKR20251111025700007_01_i_P4_20251111083515434.jpg" alt="" /><em class="img_desc">문성천(왼쪽) 대한삼보연맹 회장과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br>[대한삼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삼보연맹은 문성천 회장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삼보연맹(FIAS)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재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br><br> 전 세계 80여 개 가맹국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문성천 회장은 76.32%의 지지를 받아 득표 순위 2위로 연임에 성공했다.<br><br> FIAS 집행위원회는 총 18명(당연직 7명, 선출직 11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1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4년간 FIAS의 주요 정책과 사업계획, 국제 대회 운영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br><br> 2019년 청주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대한삼보연맹을 이끄는 문 회장은 "국제삼보연맹 회원국과 지도부가 보내준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삼보의 발전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시아 지역의 목소리를 성실히 대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FIAS는 202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가맹단체로 승인됐으며, 2025년 7월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가맹단체 승인을 받았다. <br><br> 삼보는 스포츠 삼보, 컴뱃 삼보, 비치 삼보, 장애인 삼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블루런 탄천]혈당 측정기부터 마사지볼-엔진 오일 교환권까지…선한 영향력 끼친 초특급 후원사들 11-11 다음 제니,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