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 한빛-나노…고객 위성 탑재연동 돌입 작성일 11-1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탑재체 기능 점검 및 위성–발사체 간 인터페이스 테스트<br>브라질·인도 위성 5기 싣고 한국시간 23일 브라질서 발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mfnysA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82f8443c70268ddfbca2823bade07ea58fd0bdfd08f58f4b3bfd357c601e4" dmcf-pid="1Hs4LWOc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라냥 연방대학교(UFMA)-스타트업과 국가기관이 함께 개발한 Jussara-K 위성.(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1/20251111090315405ttsi.jpg" data-org-width="1400" dmcf-mid="XuXosuZv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1/20251111090315405tt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라냥 연방대학교(UFMA)-스타트업과 국가기관이 함께 개발한 Jussara-K 위성.(이노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142eafc650f4446204534153450f2203c5dfc43d559c7b79b2db5e04559528" dmcf-pid="tXO8oYIk1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이노스페이스(462350)는 회사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에 위성을 탑재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7da6f8771bf4d14e88431a7f5fcde6cfa7761b72c6d5c2a78317902d090e25c" dmcf-pid="FZI6gGCEYW" dmcf-ptype="general">고객 위성·실험용 탑재체 기능 점검 및 위성–발사체 간의 인터페이스 연동 테스트를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41cd3978703657d47e2dadc77d43cde5928c12bc782298ceca633a301c0a8956" dmcf-pid="35CPaHhDZy" dmcf-ptype="general">이는 '발사체 탑재중량(페이로드) 어댑터'(PLA) 등 연동장치와 위성-탑재체 간의 전기·기계적 연결을 사전에 확인하는 작업이다. 안정적 체결과 통합 운용을 위한 필수 사전 과정이다.</p> <p contents-hash="a4b5ccce051cdef747d529d6c1556b7637f11e535f209b59b740fb5002378982" dmcf-pid="01hQNXlwHT" dmcf-ptype="general">한빛-나노는 브라질, 인도 고객사 위성 5기를 실어 나른다.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 투입이 목표다.</p> <p contents-hash="c703a94aa5abf939fd3390abbe9d93ea1afd1475828e21d528cad78e8e4debb5" dmcf-pid="ptlxjZSrZv" dmcf-ptype="general">위성 탑재를 위한 테스트 현장에는 브라질 고객사 3곳인 마라냥 연방대학교(UFMA), 브라질 우주청(AEB), 카스트로 레이테 컨설토리아(CLC)가 방문하기도 했다. UFMA는 기술 개발 및 교육 목적의 소형위성 2기, 브라질 우주청은 기후·환경 데이터 수집용 소형위성 2기 및 관성항법시스템(INS) 1기, CLC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1기와 관성항법시스템(INS) 1기를 의뢰했다. 이들을 위한 사전 운용 절차를 모두 마쳤다.</p> <p contents-hash="d32cda3969ab2462ec80e874f2a695e73daac8dab597476c2ff17f9fed69af38" dmcf-pid="UFSMA5vm1S" dmcf-ptype="general">인도 고객사 그라하 스페이스(Grahaa SPACE)의 소형위성 1기는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함께 실리는 한국 주류회사 부루구루의 브랜딩 기념모델인 하이볼 캔 1종도 상징물로서 추후 별도 배치된다.</p> <p contents-hash="e6bd5a7469d13cee1a5d267f3fc592ef320f92a22722c4281a726f524006dd2b" dmcf-pid="uTEKelDgHl"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이번 기능 점검·연동 테스트를 마친 뒤 위성을 발사체에 결합하는 최종 통합(Integration)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페어링(위성을 보호하는 덮개) 장착, 발사 전 모의운용(드라이 리허설), 기상 조건 및 발사 환경 종합 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브라질 공군과의 비행안전 및 통합 운용 절차에 따라 최종 발사 카운트다운에 착수한다.</p> <p contents-hash="5503e47458294b800acf0ecd11e9810bed5e5fb16467f34855ef79938023e36e" dmcf-pid="7yD9dSwa1h" dmcf-ptype="general">한편 한빛-나노는 우주항공청이 개청 후 허가한 민간 발사 첫 사례다. 발사장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이며, 정확한 예정일은 브라질 시간으로 이달 22일 오후 3시(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다. 발사 윈도(적절한 발사 시간대)는 이달 28일까지이다.</p> <p contents-hash="77c3d7e0ba2d0123d772d6abafaefaf19310f5ad99263f033bf2afdf5c5a3d3a" dmcf-pid="zWw2JvrNYC" dmcf-ptype="general">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고객 위성을 발사체에 탑재하는 절차를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직접 수행한 것은 민간 기업으로선 우리가 최초"라며 "국내 민간 우주발사 기업이 실질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7334c4beac516661c26370e4f6b00f34facc560e1526e3d33059c08bec3764" dmcf-pid="qYrViTmjXI"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발사 윈도<br>발사 윈도(창)은 우주 발사체의 발사를 위한 적절한 시간대를 의미한다. 위성 등 탑재체를 궤도에 올려놓을 때까지 태양 전지나 애포지 킥 모터(AKM) 등에 태양 광선이 충분히 입사돼야 한다. 따라서 우주 발사체는 일정 한도의 시간 안에 발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발사 윈도는 발사할 위성 등의 구조, 기능, 발사 장소, 궤도, 발사 시기 등에 따라 다르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 국제병원연맹 회장에 이왕준 이사장…한국인 회장은 두번째 11-11 다음 언어, 인간만의 능력 아닐 수도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