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모빌리티용 경량 탄소복합 소재 개발 작성일 11-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W6gGCE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a67f4105635f89d71500f1b0d46785ca42e0fa85073770a40103714b77a14a" dmcf-pid="8nposuZv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북대 유기소재섬유공학과 김성륜 교수 연구팀이 정립한 3차원 분리구조 필러 네트워크의 고유한 배제 부피 효과 및 마이크로 보이드를 고려한 전도 특성 예측 이론 개념도 (전북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090254489uxsg.png" data-org-width="700" dmcf-mid="Vy0p4wgR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090254489uxs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북대 유기소재섬유공학과 김성륜 교수 연구팀이 정립한 3차원 분리구조 필러 네트워크의 고유한 배제 부피 효과 및 마이크로 보이드를 고려한 전도 특성 예측 이론 개념도 (전북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199d97245f51f5545c8c2b2b1b6594023627f4f96512044a94ca8753c129d2" dmcf-pid="6LUgO75TDT" dmcf-ptype="general">미래 모빌리티에 중요한 경량화를 구현하고 전자파 차폐 기능을 갖춘 탄소 복합 소재가 개발됐다.</p> <p contents-hash="fcceddac1bcb2edfb44ac53f823879052450d35deeb8ea32c8b45528ab5a8e28" dmcf-pid="PouaIz1yrv" dmcf-ptype="general">김성륜 전북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3차원 분리구조를 적용해 무게가 가벼우면서 전자파 차폐와 열전도 성능을 향상시킨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bbaf02dcef8d11e581041a48029dfdb25a7b65a2906cc336613beb54089623b" dmcf-pid="Qg7NCqtWOS" dmcf-ptype="general">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는 정밀센서, 레이더, 통신모듈 등이 집약돼 작동 중 전자파 간섭과 발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고성능 통신 부품들을 많이 사용해서다.</p> <p contents-hash="36c42ff688ca563fd4291b4dff0431ef2535dbee20fd43fcb827b7703d2b7536" dmcf-pid="xazjhBFYI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두 고분자의 녹는점 차이를 활용해 전도성 물질이 특정 영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분리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ab3b0c339e0f6dd6a1e6ed9a73d4d452d05bad25734670fd7edb52e195aedb" dmcf-pid="y3Ep4wgR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090255827iapv.png" data-org-width="700" dmcf-mid="fXT4LWOc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090255827iap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786ff6160647319f588dee333cc8f235a833a32bfbb740d94f4524d3730b7b" dmcf-pid="W0DU8raemC"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단 9%의 전도성 물질 함량으로도 높은 전자파 차폐 성능(40 dB)과 우수한 열전도도(7W/m·K)를 동시에 확보하는 소재를 구현했다. 기존 기술 대비 30% 이상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전자파 차폐와 열 관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p> <p contents-hash="8d00e4cd6d17b794e4be0b6643ad8984414c7e1a2b6e54a5760ef7f42d139f65" dmcf-pid="Ypwu6mNdwI" dmcf-ptype="general">소재의 전기적·열적 거동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고도 침투이론 모델'도 새롭게 제시했다. 이 모델은 분리 구조 기반 복합소재의 전기·열전도 특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세계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094be3bff4903129f9dd7377dd025d7330ef373b9d9192fd7a9083d31f8b47" dmcf-pid="GUr7PsjJwO" dmcf-ptype="general">김성륜 교수는 “소재의 거동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돼 차세대 열가소성 탄소 복합소재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8575cdffff6896e4c3edd3c32de7981196dd1c09dcf5ca68e3a7c6cf18fd23" dmcf-pid="HumzQOAiss" dmcf-ptype="general">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K-카본 플래그십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재료공학 분야 학술지(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게재됐다. 자동차, 항공,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산업계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f55f1186cf2de9202ea946d223fd57a37260d4cc0f3baf0e1031d90009e7d34" dmcf-pid="X7sqxIcnsm"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당구 女神의 눈물' 이미래 "정신적 고통 너무 컸어요" 5시즌 슬럼프 딛고 화려한 부활 11-11 다음 [리뷰M] 강태오 연기부터 의상 하나까지…'이강달'에 디테일이 흐른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