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피해' 김규리, 언론사·기자도 고소 예고…"18년 참은 심정 이해하시리라 믿어" 작성일 11-11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t4SK0H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9c75edafebdac17e332ce83c17294e1e27429e1a6cca03b2414c9487ca9e4f" dmcf-pid="VFF8v9pX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규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092547918gagr.jpg" data-org-width="1280" dmcf-mid="KE6A7ox2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092547918ga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규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8dc7ee0e30a0b52dbd52e29e3a4cf8660c31023ac522b917ddbe2bf5e8a70c" dmcf-pid="f336T2UZY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리스트 사건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배우 김규리가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78e56c703c80c56682b3781b0d1b22822b22e316590d65c6bcb685f808c090c" dmcf-pid="400PyVu5Xk" dmcf-ptype="general">지난 7일 국정원은 "지난달 17일 서울고등법원이 '국가는 이 전 대통령, 원 전 국장과 공동해 원고들에게 각 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내린 결정에 상고를 포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5494a6edcbc98bfa8bc93037b2281f61b54f5abf7e05b20ab4aa7ed53f24763" dmcf-pid="8ppQWf711c" dmcf-ptype="general">김용민 의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이명박 정부 때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이 '좌파 연예인 대응 TF'를 만들어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보인 문화예술 인사들을 배제하고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압박을 가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996625557e296685f980cb3e43f7638bd4e204b230e1c11db4cb529a5ff741f" dmcf-pid="6UUxY4zt5A" dmcf-ptype="general">김규리는 이를 인용, "드디어 판결 확정됐다. 몇년을 고생했던 건지 이젠 그만 힘들고 싶다. 트라우마가 심해 블랙리스트의 '블'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게 된다"며 계약 취소, 도청, 협박 등 자신이 받아온 피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e5e4a1d3a81702b739d3bc7652534bfbe0e0081728d842d6897954289c730d5" dmcf-pid="PEEGJvrNtj" dmcf-ptype="general">블랙리스트 판결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소송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김규리는 10일, 연예면이 아닌 사회·생활면으로 기사를 분류해 댓글 기능을 활성화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일일이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148baf34653e34264bb008b7305fd47866e4ce41e671e7fd22224790ff7f49" dmcf-pid="QDDHiTmj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092549227lgjd.jpg" data-org-width="1200" dmcf-mid="9nAyRhEo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092549227lgj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9a58343888c7bf2b2c9dc70166b3caada6766cded1f39dddeb5136af165467" dmcf-pid="xwwXnysAYa" dmcf-ptype="general">김규리는 "과거 연예인들에게 붙는 악플 때문에 많은 슬픈 일이 있었기에 연예인의 기사는 연예면, 혹은 엔터로 분류하고 댓글창을 막아 놓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왜 제 기사들은 유독 다른 면으로 배치해서 악플들이 생산되게 만드시는지 여쭙고 싶다"며 "의도적인 기사배치"를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9d31308db5eb04b41dcca71cc545ba9d7000e4df3795c3b2c2f9faaf70ba955" dmcf-pid="yBBJ5x9UYg" dmcf-ptype="general">이어 11일, 김규리는 아직 기사 분류가 바뀌지 않았다며 "기자님과 신문사에서 기사에 관한 일체 모든 것을(댓글창과 기사 배치 포함) 책임 진다는 의미로 이해하도록 하겠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966f55b4caad6af5bc350293bb3d407291c4af671eafc937af0953cebb40ad98" dmcf-pid="Wbbi1M2u5o" dmcf-ptype="general">그는 "18년이라는 세월 동안 묵묵히 참아왔던 심정을 이해하시리라 믿고, 다시 한 번. 정중히. 권고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ba6e9e507122593d20a80b58b50331a62269f7e045b6515b18d03aea6cd8aa1" dmcf-pid="YKKntRV7GL" dmcf-ptype="general">네티즌은 김규리의 블랙리스트 사건 판결 심경과 법적 대응 시작에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응원합니다", "보는 저도 억울했는데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2cfd18a8060aabcc18ac87a259f15b67c7cdf77bdd0b6e0847beeceb86daa487" dmcf-pid="G99LFefz5n"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bf646a96c38b0866ca825c439c8ad671eea800f2b1564253a74bbe5c7d8d70d6" dmcf-pid="H22o3d4q1i"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위기 11-11 다음 “엔트러스트 하이브리드 암호화와 PQC 기반 제로 트러스트로 한국 보안 혁신 주도하겠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