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분과위원 4명 배출' 정의선 회장, 아시아 양궁 연맹 명예회장 추대 작성일 11-11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1/0000146625_001_20251111093511715.jpg" alt="" /><em class="img_desc">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가운데). /사진=대한양궁협회</em></span></div><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아시아 양궁 연맹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br><br>대한양궁협회는 10일 "2025년 아시아 양궁 연맹(World Archery Asia, WAA) 총회가 지난 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렸는데 한국이 출마한 모든 후보자가 분과위원으로 선출되며 총 4명의 분과위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br><br>이번에 선출된 한국 출신 분과위원은 모두 신임으로 선수위원회 김우진(청주시청), 코치위원회 임동현 코치(한국체대), 타겟양궁위원회 한승훈 감독(현대제철), 의무·과학위원회 김영숙 박사(한국스포츠과학원) 총 4명이다. <br><br>2029년까지 4년 임기 동안 아시아 대륙 개발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 경기·기술 정책, 스포츠 과학 등 각 분과별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br><br>대한양궁협회는 "이번 결과는 한국 양궁의 국제 기술력과 행정 역량이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이며, 향후 아시아 양궁 발전 논의에서 한국의 역할과 발언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한편, 이번 총회를 끝으로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은 2005년부터 5연임하며 20년 동안 수행한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br><br>정의선 회장은 재임 기간 중 아시아 양궁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국제 교류 확대, ODA(공적개발원조) 기반 저개발국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도하며 경쟁력과 위상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부자가 나란히 명예회장직을 맡은 최초 사례로 기록됐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당구 '원조 퀸' 이미래, 4년 8개월 만에 우승…통산 5승 달성 11-11 다음 ‘우승까지 1732일’ 이미래, 충격 입스 고백 “두려움 굉장히 컸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