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5년 투병 끝 떠난 절친 추모…"언니 가족 지켜줄게" [RE:스타] 작성일 11-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OvT2UZ1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a1226dfbb31378b8196b99562120c15d3dc847a095165e37f8295c5016066" dmcf-pid="plITyVu5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report/20251111101147969pvgi.jpg" data-org-width="1000" dmcf-mid="Qw4MRhEo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report/20251111101147969pvg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3df6e39036f5df501fc63cb608014a674feaa59a74fb124e0606de35e234e9" dmcf-pid="USCyWf71tr"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a8f7c54bfe09be0ab172146d1f3cd839be4572c345d746bebb25138787d7fb92" dmcf-pid="uNocktyOtw"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11일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지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381c5266226b3a3bf405bf6787464c421d14bf55ceb316aa5277b5cea651ae67" dmcf-pid="7jgkEFWIZD" dmcf-ptype="general">그는 "사랑하는 내 친구. 핑크를 좋아하고, 수다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나보다 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세상에서 제일 에너지 넘치던 언니야"라면서 "처음 암 진단받고 미국에서 울면서 전화했던 날이 아직도 생각나. 꼭 낫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 지키지 못했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집에 와서 자고 가고, 영상도 찍고, 내가 차려준 된장국이랑 솥밥 먹은 것도 독한 진통제에 취해 기억도 못하던 언니"라며 지인이 통증과 항암 부작용, 영양실조로 고생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1170fb3872d12d865d2b928cb11923a7e40af8054204b936508f265324ab9a" dmcf-pid="zAaED3YC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report/20251111101149415uydx.jpg" data-org-width="1000" dmcf-mid="3fksO75T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report/20251111101149415uyd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9499840f11c70d48619601842dd15e70763c7f7cdec4bd99425dc5889fa26d" dmcf-pid="qcNDw0GhHk"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지인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내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이사를 하거나 큰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 도와주던 언니. 언니는 내 인생에 정말 큰 지분을 차지한 사람이야"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지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종부터 입관, 발인까지 모두 곁을 지켰다고 한다. 또 "'사람이 이렇게까지 긍정적일 수 있구나' 언니를 통해 정말 많이 배웠어. 그 힘으로 언니는 5년을 버텨냈잖아"라며 "언니의 하나뿐인 아들 내가 꼭 지켜줄게. 부모님과 형부도 내가 살뜰히 챙길 거야"라고 다짐했다. 지인은 그의 생일날 떠났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언니만큼 시끄럽고 밝은 사람이 없어서 당분간 많이 허전할 것 같아. 매주 봤는데 또 보고 싶다. 심성이 너무 곱고 착했던 내 언니야, 정말 보고 싶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ec382d285c8e73860ebb4c1ca7e6d1c14d6d6d0d91baeb61ab93cc9356aa0c0f" dmcf-pid="BkjwrpHlGc"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비와 지인의 생전 행복했던 모습이 가득 담겨 있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영상을 직접 편집하며 지인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애정을 담아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나는 글과 영상에 그를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b794b54e8e43bdc37086c5c2865c860224209308af8cdcb20ab36960e8c4e457" dmcf-pid="bEArmUXStA"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아이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휴식 중인 전 세계 2위 자베르 임신 사실 발표 "곧 가장 작은 팀메이트를 맞이한다" 11-11 다음 종합 콘텐츠 제작사 ‘박스미디어’, 숏폼 영화 ‘개 많은 로맨스’ 11월 쇼케이스 연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