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오예진 등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이번엔 세계선수권 권총서 동메달 합작 작성일 11-1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1/11/0003590181_001_2025111110311791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10m 여자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양지인(한국체대),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 선수(왼쪽부터). 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된 한국여자사격대표팀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br><br>김보미(부산시청),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1729점을 합작해 중국(1752점), 인도(1740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따낸 중국은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사격 단체전은 국가별로 출전한 선수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데 한국은 이란과 1729점으로 동점을 기록했으나 10점 만점(X-10)을 맞춘 개수가 58개로 이란(57개)보다 1개 더 많아 3위를 확정했다. ISSF 규정상 동점일 경우 10점 만점 개수가 많은 팀이 상위에 랭크되는데 한국은 이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단체전에서 극적으로 메달을 따냈지만 출전한 3명 모두 상위 8명이 기준인 결선에 올라가지는 못했다. 오예진은 본선 578점으로 12위, 김보미는 576점으로 16위, 양지인은 575점으로 20위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1/11/0003590181_002_2025111110311799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10m 여자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양지인(한국체대),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 선수(왼쪽부터) . 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남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는 홍수현이 581점으로 14위, 소승섭이 577점으로 35위, 김청용이 576점으로 40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1734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한국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공기권총 10m)과 양지인(25m 권총)은 13일 열리는 이번 대회 25m 권총에서 개인전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건강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업 돕는다 11-11 다음 [인터뷰]‘원조퀸 귀환’ 이미래의 이유있는 눈물 “지옥같을 때 숨쉬게 해준 분 덕분에…” 4년9개월만 우승 포효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