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독 플랫폼 개편…AI·생활밀착형 상품 확대 작성일 11-1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h7BNe4D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231cf81132a4b960ad40dc9adbd99e71e7a8f4e44d4d0e262914c91c14da79" dmcf-pid="telzbjd8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105947740kurk.png" data-org-width="700" dmcf-mid="5QzngGCE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105947740kur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92663ed04ae7e4f69866e8759b1e08eb0a1dd1d8146f2bb9f3eabf73712195" dmcf-pid="FdSqKAJ6rB" dmcf-ptype="general">KT가 자사 가입자 전용 구독 서비스를 강화한다. 단순 요금제 연계형 상품 뿐만 아니라 고객 실생활과 밀접한 인공지능(AI)·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묶은 조합형 구독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고객 전용 구독 플랫폼을 정비하고, 이용자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0aae45514c5febd7dd07ba9f874cac0e77441ec21ca3598526935e112b1edb0c" dmcf-pid="3JvB9ciPrq"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KT 구독' 플랫폼을 개편하고 OTT를 비롯해 번역·음악 서비스 등 다양한 구독 상품을 공개했다. 기존 요금제 기반이 아닌 독립형 디지털 구독 서비스인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a1d7def4453a46c2fc2c9d0807b075d5dcb168ea9d5e95c623fb8bca8a76a877" dmcf-pid="0iTb2knQrz" dmcf-ptype="general">KT 구독 신규 상품은 '티빙+메가MGC커피 결합형 4종', '딥엘 번역 프리미엄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생활구독팩' 등이다. 티빙+커피 조합 상품은 프리미엄·스탠다드·베이직·광고형으로 구별했다. 월 이용료는 5500원부터 1만7000원 수준이다. OTT 이용권과 커피 쿠폰을 함께 제공, 실사용 빈도가 높은 혜택을 한데 묶었다.</p> <p contents-hash="386c37bb650d0bb63422bb331993481ff006506d694a47386e0e5b255effb152" dmcf-pid="pnyKVELxm7" dmcf-ptype="general">글로벌 번역 플랫폼 '딥엘(DeepL)'도 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딥엘 인디비주얼 플랜은 AI로 맞춤형 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1만1900원 보다 저렴한 월 9900원로 제공한다.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은 월 1만4900원에 다이소·GS25·올리브영 기프티쇼 또는 이모티콘 1개월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 <p contents-hash="81de8a26d715fe527ec4d6cf6d382ce3ea96ce4c4dfafa938481f7a96b85e5d0" dmcf-pid="ULW9fDoMDu" dmcf-ptype="general">KT 구독 서비스 확대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른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2030세대는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4060세대는 건강·생활가전 등 실용성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p> <p contents-hash="9257ae405ee052c7eb9f695413848889396b44602d6e506baacc881be53f2724" dmcf-pid="uoY24wgRrU" dmcf-ptype="general">고객을 장기 이용자로 묶어두는 락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 번 가입한 고객은 일정한 혜택과 익숙한 사용 경험을 이유로 서비스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 입장에서는 꾸준한 수익 확보와 함께 충성 고객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 실제 SK텔레콤은 'T우주'를 통해 콘텐츠와 쇼핑, 식음료 등을 아우르는 구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다양한 AI 서비스를 조합할 수 있는 '유독픽 AI'를 출시해 구독 기반 락인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858d07b7eee7b120097a8052c33daef2c87522dfc4c04362aba872e8119e7b2" dmcf-pid="7gGV8raerp" dmcf-ptype="general">KT는 향후 OTT와 고객 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묶는 OTT 생활 구독팩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더 편리해질 수 있는 AI 서비스를 비롯해 가격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을 느낄 수 있는 묶음형 구독 서비스를 도입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03d7e5ed66ce31823735b147bb8367678104fcd469f8a5e32999d8755fa577" dmcf-pid="zaHf6mNdw0"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세스 다웃파이어’ 황정민·정성화·정상훈, 감칠맛 나는 유쾌한 ‘말맛’이란? ‘배꼽 탈출 주의’ 11-11 다음 "한국 AI 신뢰 투자 '걸음마 단계'…데이터 준비도는 상위권"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