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이돔·우시오…J-팝 자기소개서 펼쳐준 멜론 작성일 11-1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일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QuzgMVG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2b18e8737090199899cce8ffd7bec4fd8ab042f9cc1869cc6a8c4a627741fb" dmcf-pid="9cx7qaRf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레이나. (사진 = 멜론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is/20251111110415847fzby.jpg" data-org-width="720" dmcf-mid="BEUTWf71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is/20251111110415847fz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레이나. (사진 = 멜론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374e93e61f1934c42c15c4d6a2ce38a5a5728307fa7bf6ef0401177189628f" dmcf-pid="2kMzBNe4XF"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음악에 대한 객관적 정보가 아니다. 공연 현장의 설명할 수 없는 물리적 감각과 느낌이 마음을 동하게 만든다. </p> <p contents-hash="67fcfe23830353b5e84510100b0694e8904167af9d254fc68545c933d470a2a7" dmcf-pid="VERqbjd85t" dmcf-ptype="general">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Melon)이 구독회원들을 위해 스페셜 공연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을 선보인 이유다. </p> <p contents-hash="91deb315c89051fd5cdc753f73f588d4d6b187deb968e8a2c3c404ec8ad2ac5c" dmcf-pid="fDeBKAJ6Z1" dmcf-ptype="general">이 시리즈의 마지막인 지난 8일 J-팝 뮤지션들의 합동 공연은 특히 최근 국내 불고 있는 J-팝 붐의 기운을 확인한 자리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a0518ed9de9783884362a277f62a62b34a7290816e7d7433d4520953951bdc0" dmcf-pid="4wdb9ciP15" dmcf-ptype="general">레이나(Leina), 나나코(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 등 소니뮤직 소속인 이들 가수들은 국내에선 아직 인지도가 높지는 않다. </p> <p contents-hash="5f24bb91a4ac777a1d34624ffc7bbc9ead7961ff369c0b70f479a0a68487ca60" dmcf-pid="8rJK2knQ1Z" dmcf-ptype="general">이번 무대는 그래서 이들 가수들의 일종의 자기 소개서였다. 멜론의 인지도 덕에 J-팝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 사이에서 더 주목도를 높일 수 있었다. </p> <p contents-hash="36a9709d4c2b3efc21056d265167074601f46d8fdcb396c18b72accce3d0a0bc" dmcf-pid="6mi9VELxtX" dmcf-ptype="general">지난해 버스킹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온 레이나는 올해만 벌써 두 차례 공연을 통해 팬덤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 공연 다섯 팀 중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이유다. '라이브형 가수'답게 '우타타네'(うたたね·선잠), '메디신(medicine)' 등 대표곡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J-팝 핫 루키' 명성을 확인했다. 이돔은 전천후 장르에 특화된 가수답게 능수능란했다. </p> <p contents-hash="1985653687b39bc7df604ffd46c6f5ffa071407f16852f89dfdef195d71b77f7" dmcf-pid="Psn2fDoMXH" dmcf-ptype="general">우시오 레이라는 최근 국내에서 무섭게 팬덤을 불리고 있는데, '미소시루와 버터'처럼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노래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웨즈 아틀라스는 힙합 그루브와 쇼맨십이 일품이었다. 나나코는 팝적인 개성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확실히 열어줬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771a0d69ecdfe1f399a81c2520f2d9fbd4216a965cbedf8fea7cf600536a13" dmcf-pid="QOLV4wgR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우시오 레이라. (사진 = 멜론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is/20251111110416018mwkv.jpg" data-org-width="720" dmcf-mid="bgof8rae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is/20251111110416018mw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우시오 레이라. (사진 = 멜론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3cc09cf80f331c7ac77355ab7a779e4d4258b9b104055ceca441e05e3529d4" dmcf-pid="xIof8rae5Y" dmcf-ptype="general">아이묭, 요네즈 겐시, 후지이 가제 등의 일본 톱 뮤지션들이 국내 J-팝 붐을 이끌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 다양한 장르의 일본 뮤지션들이 많이 소개된 건 아니다. 이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은 좀 더 다채롭게 J-팝 뮤지션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건네줬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했다. </p> <p contents-hash="8703cedf9e0d33a15f6f08c0c142bb9a518b3705be9cf5c69bc9df366d722a11" dmcf-pid="yVtClb3G1W" dmcf-ptype="general">온라인 플랫폼이 오프라인을 도구로 쓸 때 어떻게 하면 유용한 지를 확인한 순간이다. 공연장이 최근 힙당동(힙+신당동)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해 주변의 먹거리, 즐길거리와도 시너지를 냈다.</p> <p contents-hash="dcc9ddd5b8f06082701df1dc21e237e8c051233845f79bd258f0f3029425a752" dmcf-pid="WqGwmUXS5y" dmcf-ptype="general">최근 J-팝에 빠졌다는 대학생 김성진 씨는 "우시오 레이라 단독 내한공연을 바라고 있다가 이번 공연 라인업에 포함돼 있어 관람왔다"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J-팝 뮤지션들을 알아가게 돼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1ead171ae8f58ce58a53e898da39fdb1e815e09ebb15a5badcfa7a1cc5c0947" dmcf-pid="YBHrsuZv1T" dmcf-ptype="general">한편, 멜론은 지난 9월 말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을 13회의 스페셜 공연과 3회의 팬밋업으로 진행했다. 매회 전 객석이 들어차며 총 1만6000명의 고객들이 함께 했다. 특히, 지난 10~12일 무대를 연 인디 대표 3팀인 십센치(10㎝), 소란, 데이브레이크는 "이제 같은 페스티벌에 서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로 각 팀이 유명해졌는데 멜론 덕분에 오랜만에 3팀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3bb3443d404b5b6459b1f56b61c379c40efdb81484bd17106335d41aa45914d" dmcf-pid="GbXmO75TZ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얄미운 사랑' 이정재♥임지연처럼 스타와 기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 [IZE 진단] 11-11 다음 '남극의 셰프'로 돌아오는 백종원, 여전히 가시밭길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