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세계선수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 동메달 획득 작성일 11-11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흘 합계 금 2·은 2· 동 2</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1/NISI20241012_0020554595_web_20241012132017_20251111112418795.jpg" alt="" /><em class="img_desc">[창원=뉴시스] 김명년 기자 = 양지인(왼쪽)과 오예진,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서 동메달 획득. 사진은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당시. 2024.10.12. kmn@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사격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오예진(IBK기업은행), 김보미(부산시청), 양지인(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 차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1729점을 기록했다.<br><br>한국은 세계 신기록을 쓴 1위 중국(1752점)과 2위 인도(1740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모두 2개씩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br><br>오예진, 김보미, 양지인은 본선에서 각각 578점(12위), 576점(16위), 575점(20위)을 쐈으나, 3명 모두 상위 8명까지 진출하는 결선에 오르진 못했다.<br><br>579점으로 결선행 막차를 탄 8위 셰발 일라이다 타르한(튀르키예)과 12위 오예진은 불과 1점밖에 차이 나지 않을 만큼 치열한 승부였다.<br><br>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개국의 선수 720명이 참가했다.<br><br>대회 4일 차인 11일엔 남자 50m 소총3자세, 공기권총 10m 혼성 단체전이 열린다.<br><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공기권총 10m)과 양지인(25m 권총)은 오는 13일 25m 권총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IOC, 내년부터 트랜스젠더 여자부 출전 금지” 11-11 다음 "241주 연속 1위"···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불변의 '영웅'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