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도 모르면서 무식하게 글 써”… MC몽, ‘히틀러 그림 논란’ 해명 작성일 11-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6HBNe4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9f1928e4128d4d17d00ae475ea3938b87303aff3852afbeb0a5ccb9242289d" dmcf-pid="PT4YzgMV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tartoday/20251111112413291gqxg.jpg" data-org-width="647" dmcf-mid="8XZjSK0HG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tartoday/20251111112413291gq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C몽. 사진l스타투데이DB, MC몽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2e52d1b9bc3299848477c6290eab8e721c53f7783f226356423c26ec96f21f" dmcf-pid="Qy8GqaRftt" dmcf-ptype="general">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자택에 걸린 히틀러 초상화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그림이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미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야만성’을 표현한 예술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div> <p contents-hash="37c947228e7f474ffef64dfa27de9cbddc2f6de27c5aa3ea7d933ded52b9479c" dmcf-pid="xW6HBNe4Z1" dmcf-ptype="general">MC몽은 11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문제의 그림 사진을 다시 올리고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으로,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7aa02082a73c724f96d5d7c09faa2db29ccadb0fdf5dd3c08a2b290a63b0e6" dmcf-pid="yMSdw0GhH5"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은 작품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단옆차기 녹음실 시절부터, 그리고 비피엠엔터테인먼트 시절에도 늘 걸려 있던 작품이다. 여러 차례 사진에 등장했는데, 왜 이제 와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3047bd9bee764040400d85182e1cf6f17dd6a0b2a4191020ec50f093d2209c9" dmcf-pid="WRvJrpHlGZ" dmcf-ptype="general">MC몽은 “예술 작품 중에는 비난과 비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들도 있고, 이를 감상하는 애호가들도 있다”며 “숭배가 목적이 아니다. 예술을 모르는 사람들이 목적부터 왜곡해 잔인하게 글을 쓴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너무너무 싫어한다”며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사람들을 혐오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354120374825592f165e02b129e8bbaa3bab7f77ad1450a40eb64778827e520" dmcf-pid="YeTimUXSXX" dmcf-ptype="general">앞서 MC몽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수 카더가든의 노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배경으로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단 끝 벽면에 히틀러 초상화로 보이는 그림과 피규어 3개가 함께 걸려 있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관련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p> <p contents-hash="80ff47986ef958b0693fe68105a7ebde9ee5195aad91e43b9deb8b253e2e3f6d" dmcf-pid="GdynsuZvYH" dmcf-ptype="general">MC몽은 지난해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원헌드레드(ONE HUNDRED)’를 설립하고,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다.</p> <p contents-hash="c7d99a87238e8ad1ef585501e8d9fa7da3647de4b51b25a407952ce91225569e" dmcf-pid="HJWLO75T1G"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난 7월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음악 활동이 어려웠다”며 유학을 결정하고 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뗐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c45e4eca83e14af45a551fbd92be222cc3b1d2ebc7d82dfe2393617490d31d3d" dmcf-pid="XiYoIz1y5Y" dmcf-ptype="general"><strong>MC몽이 올린 글</strong></p> <p contents-hash="47543a1405e155dcfd31d00ab00dcca78f9146564463bf399144f82d138a7c3d" dmcf-pid="Za5Av9pXGW" dmcf-ptype="general">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님의 초기 작품입니다. 수염 부분을 빨대 로 색을 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의 야만을 표현한 작품 입니다 .</p> <p contents-hash="6b60666a139647f30db167d5525589575eba1362035f6db614f336d16db03c32" dmcf-pid="5N1cT2UZYy" dmcf-ptype="general">작품은 작품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이단옆차기 녹음실때부터 그리고 비피엠엔터 때 부터 걸려있던 그리고 매번 사진에 몇번씩 보여줬던 작품이 왜 이제와서 작품이란 애초에 비난과 비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있습니다. 그걸 즐기는 애호가도 있구요 숭배가 목적이 아닌 예술을 모르니 글 부터 무식하게 쓰면 다인 줄 아는.</p> <p contents-hash="bdf3e2d12ddfce55b4033b5a3d5b4bc08a5776c9edd52d3e11b4d8bf8bc6a094" dmcf-pid="1jtkyVu5YT" dmcf-ptype="general">누군가에 목적을 모르니 당신들은 글은 너무 잔인하게도 마음대로 목적부터 만들고 글을 쓰나 봅니다 .</p> <p contents-hash="4662e785c1970a9a2eb9820ecda322c72ed94ad3ffc72f494b1407a8c4c8c5c7" dmcf-pid="tAFEWf715v" dmcf-ptype="general">그리고 저 히틀러 싫어 합니다 . 너무너무너무.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을 싫어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호, '베테랑3'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시청률→흥행 보증 수표' 될까 11-11 다음 류현경, 배급사 설립하고 첫 장편 감독 데뷔작 '고백하지마' 공개 [공식입장]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