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아들, 작심 고백…"사화공포증 심해, 약 먹고 무대 오른다" [RE:스타] 작성일 11-1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1RjCqtW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93e67342b6eee433dc889622a50574d779e1144e37b0e7a0b73557bfd14cc9" dmcf-pid="8teAhBFY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report/20251111112140427udgz.jpg" data-org-width="1000" dmcf-mid="fDl5BNe4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vreport/20251111112140427udg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3aea5e25e5769f7e60653b66c7d8cff8a24293eb95c200252babcb958cea27" dmcf-pid="6Fdclb3G1D"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김지선 아들로 알려진 래퍼 시바가 심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2672547da7f53594651510c65132cede669c29d74316645cb7c52f035e325073" dmcf-pid="P3JkSK0HtE" dmcf-ptype="general">시바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저에게 과분할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p> <p contents-hash="e60da36ee16982b5624bd9369b6efdcdd189ce3a65498a9a15f1537340dc3710" dmcf-pid="Q0iEv9pXGk" dmcf-ptype="general">시바는 "많은 분이 알고 계시듯 저희 어머니는 연예인 김지선이다. 저는 정말 좋은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사랑받으며 자라왔다고 생각한다. 저는 남들보다 조금 특이하고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여정 한가운데에 서 있다"며 "SIKKOO 팀 토모다치 리믹스 영상으로 관심받으면서도 일부러 어머니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 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76c851b393efb08104603a19c0264a7079436291a4d8506297d08a7b023ad0e" dmcf-pid="xpnDT2UZZc" dmcf-ptype="general">또 그는 "그 이유는 어린 시절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하고 방황도 하면서 자라왔기에 혹시라도 제 행동 하나로 인해 비난의 화살이 저희 어머니에게 향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며 "저는 아직 만으로 20살이 되지 않았다. 보통 제 또래 친구들은 대학교에 다니거나 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고 있을 시기이기 때문이다. 저는 그보다 조금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세상의 관심과 시선이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b2a447113e4e17d9e78ce2e8933b13b75a6fcfb9413a78c0fa00c6a217d4b8f" dmcf-pid="yj5qQOAiHA" dmcf-ptype="general">시바는 "사실 저는 사회공포증이 심해 사람이 많은 곳이나 공연장에 설 때는 약을 먹고 무대에 오르곤 한다.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다"면서도 "제가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세상과 진심으로 연결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음악은 제게 단순한 꿈이 아니라 치유이자 언어다. 겉모습이나 편견이 아닌 제 음악과 사람으로서 진심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f1f9ea029d1d488ab6a9a79997bff2e0c551cef72ddfad21f18317f3dfad4dbb" dmcf-pid="WA1BxIcnYj" dmcf-ptype="general">그는 앞서 선우용여 채널에 등장해 눈 밑, 코, 눈썹, 입술 등 얼굴에만 17개의 피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김지선은 시바에 대해 "얘가 엄마한테 제일 상담 많이 했던 애다. '엄마 둘째가 코 뚫어 달래, 귀 뚫어 달래, 뭐 뚫어 달래' 하니까 뚫으라고 하지 않았냐. 너무 속을 썩인다고 하니까 그런 애가 효도하는 거라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d6a00232cabaaad8c4100b5142dd313b9178a0c8159dac9866ceda784f27623" dmcf-pid="YctbMCkLtN"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시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건강장애 학생 온라인 학업 지원 900만원 기부 11-11 다음 [단독] 민희진, 어도어vs돌고래유괴단 소송 증인 출석할까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