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뤼튼 대표 “AI 격변기, 대한민국 도약할 새로운 골든타임” 작성일 11-11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재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 “AI 생산성 격차 무시할 수 없어”<br>조인철 의원 “학교·기업·정부 함께 ‘AI 활용하는 힘’ 키워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lb4wgRa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15ba9e1f1d55492c9402671c8c9b3e2c9c1942f35451b837d8f6b10f616bc9" dmcf-pid="19SK8rae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사회의 AI 리터러시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유재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오른쪽 첫번째)과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발제를 맡았다./안상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chosunbiz/20251111113649077wpkt.jpg" data-org-width="4000" dmcf-mid="Zmc1UnPK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chosunbiz/20251111113649077wp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사회의 AI 리터러시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유재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오른쪽 첫번째)과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발제를 맡았다./안상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d21683895803f34f65e3a411c15552dae022f40e97285e520d7035e93e6f99" dmcf-pid="t2v96mNdaI"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사용에 따른 생산성 격차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기술 양극화가 벌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유재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p> <p contents-hash="b99abd5c7deaacbcd845fc45ae8ff759481d86fdb51c98c5ca2faca0b48234b4" dmcf-pid="FVT2PsjJcO" dmcf-ptype="general">“AI 격변기는 또 한 번 국가가 도약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골든타임입니다.”(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p> <p contents-hash="973243551d6163f8b74825fb485d299e20e28f20fa350244a445bbe340849a7e" dmcf-pid="3fyVQOAigs" dmcf-ptype="general">한국 사회의 AI 리터러시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K-AI 리터러시 미래교육포럼’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렸다.</p> <p contents-hash="54bd5ca5c68ea58f1ee5b154466ae1bb7181702c0c5de4dba7d0348b3df54562" dmcf-pid="04WfxIcngm" dmcf-ptype="general">유 분과장은 ‘한국 AI 리터러시 교육의 현주소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유 분과장은 다양한 사람이 AI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AI 격변기에 기술에 뒤처지는 사람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AI를 잘 쓸 수 있는 환경과 제도적 움직임을 어른들이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61564761e11254014c2c1f57f5be445e67d882e1e350ee56976a8972d2daf0" dmcf-pid="p8Y4MCkLar" dmcf-ptype="general">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본 AI 리터러시 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 국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라 믿는다”고 했다. 현재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모두의 AI’ 비전 아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은 이용자가 생성형 A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2B(기업 간 거래)로는 사내독립기업(CIC) 뤼튼AX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상황에 맞는 에이전틱 AI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초 역량부터 전문가 양성 교육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7fb7ed852245eeb4bc931f847a0e1797a8ed0a0bfd79d6fca0db93dbc430b80d" dmcf-pid="U6G8RhEokw"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AI 전환기가 인터넷 도입기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고 봤다. 그는 “전기와 인터넷 무료 사용이 당연시된 것처럼, 쉽고 저렴한 AI 사용은 어느새 국민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00년대 초고속 인터넷망 확충, IT 벤처기업 육성, 전 국민 정보화 교육을 포함한 정부의 정보화 정책이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이끈 분기점이 된 만큼, AI 격변기는 또 한 번 국가가 도약할 기회”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08a43f7892db454596d019b537585f53e4466bcfd98afcdcb43efbd557b8a5e" dmcf-pid="uPH6elDggD"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1인 1 AI 보급 전략 △AI 스타트업 육성 △연령 및 직군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고 혁신적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AI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f399825e703738360036a2e5338442a2ce9d092d78a5257c2cb6be1fddfe7a5" dmcf-pid="7QXPdSwaAE" dmcf-ptype="general">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AI 리터러시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올해 2월부터 AI 리터러시 의무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AI 리터러시 의무화 정책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기업이 해당 시스템을 운영 또는 사용하는 직원 및 대리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은 올해 초·중등(K-12) AI 교육 자원 확충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미국은 연방 정부 차원의 투자를 통해 전국 학교에 AI 교육 콘텐츠·연수 프로그램을 보급했고, 일부 주정부는 대학생까지 AI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7702cb5816d9b6eedc81afb2ff8614daad586c730af61eb45ca5b8c3c370161" dmcf-pid="zbhBfDoMAk" dmcf-ptype="general">조인철 의원은 “AI 시대 교육은 기술의 문제를 넘어, 민주시민의 역량을 제고하는 과제의 일환”이라며 “학교, 기업, 정부가 다 함께 ‘AI를 잘 활용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6234039f0a032673d103b75f97f7499603a3dbb38f2e22df1c19ef483fa1ff1" dmcf-pid="qKlb4wgRAc" dmcf-ptype="general">발제에 이어 서울·경기·광주·대전·경북·충북 등 각 지역 교육청 관계자, 성남·용인·천안·곡성 등의 청소년재단, 전국 초중고 교사 30여명도 AI 교육 모델에 대해 의견을 냈다.</p> <p contents-hash="67d077e54b91be8a93e2687e7339d1ad7dbcc2daeb78a3caf88686d2d3d5002c" dmcf-pid="B9SK8raekA" dmcf-ptype="general">나아람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는 “현장에서는 체험 중심의 AI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정규 교육 과정에서 AI 리터러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희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총괄매니져는 “AI 교육을 시작하면 14세 이하 아이들은 20분은 인증을 받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AI 교육이 단순 기능 익히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좀 더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b2v96mNdN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송 뜸한 김제동, 근황 전해졌다..고액 강연료 논란 지우고 토크콘서트 "모자람 없이" 11-11 다음 “직관적 조작·생생한 VR 체험 인상적”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