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사랑혁명' 감독 "3년 전부터 김요한 '찜'" 작성일 11-1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br>'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감독의 청춘 캠퍼스 로코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zfZQKpJ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79ac6e43ae8f42cae8d07a98a467a361dddc186c441159fcad908532fe87ee" dmcf-pid="u8fRUnPK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차 사랑혁명'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이 배우 김요한 캐스팅을 일찍이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웨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hankooki/20251111114713206ivtn.jpg" data-org-width="640" dmcf-mid="pYT5w0Gh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hankooki/20251111114713206iv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차 사랑혁명'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이 배우 김요한 캐스팅을 일찍이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웨이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cbfe33d0b3fd09062323281b5294b7f0d6c3448ebbe448f57b7506bd93cc2b" dmcf-pid="764euLQ9e5" dmcf-ptype="general">'제4차 사랑혁명'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이 배우 김요한 캐스팅을 일찍이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3258fc1b40af62167e6c8946a69d97463f774403c4ae20a85f646fa74f0fa39" dmcf-pid="zP8d7ox2LZ" dmcf-ptype="general">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윤성호 감독과 한인미 감독, 배우 김요한 황보름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6a5cd260299a7c4eecfd07a0fc94231b2003821f33eedf9374700214e2a147a6" dmcf-pid="qQ6JzgMVeX" dmcf-ptype="general">'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주 관전 포인트다. </p> <p contents-hash="8928ed06f458717521923dd365dd6ac3b4d00ce66255221e6adad84341e91f18" dmcf-pid="BxPiqaRfdH" dmcf-ptype="general">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p> <p contents-hash="6eca52a0608b340de5d9d553a298f2d51ca2dd783d4098a39244a2113a27134b" dmcf-pid="bMQnBNe4dG" dmcf-ptype="general">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김요한 황보름별의 청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극중 김요한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만 팔로워를 모으며 핫한 셀럽이 된 모델학과 강민학을 맡았다. 겉모습은 완벽한 모델이지만 어딘가 허술하고 엉뚱한 반전미의 소유자다. 황보름별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 공학과 수석 주연산 역으로 변신한다. 연애는 담쌓고 24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하는 너드 중의 너드인 주연산은 원치 않게 강민학과 얽히며 제 안의 로맨스 오류를 수정해 나간다. </p> <p contents-hash="2d29de15b1a44fd507d4431f4cbd84b11e55ec07f9e3e0c66626a7eae05544aa" dmcf-pid="KRxLbjd8JY" dmcf-ptype="general">특히 '학교 2021' 이후 4년 만 재회한 두 사람이다. 황보름별은 "김요한이 굉장히 성숙해졌다. 되게 반가웠다. 김요한 캐스팅 소식을 듣고 굉장히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자기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대사에 허덕이며 지쳐있었는데 김요한이 현장에 오면 분위기가 산뜻해진다. 김요한이 너무 재밌게 연기를 해서 제가 너무 웃어서 힘들었다"라며 훈훈했던 현장을 전했다. 이에 김요한은 "'학교' 촬영 땐 황보름별과 많이 연기를 호흡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황보름별이 조금 시크해서 말을 많이 못 걸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저를 보고 잘 웃어줘서 고마웠다"라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35af7c06094b73a28d6d41bd89cdec28532205608f6abbb2ba61fd1a71370b16" dmcf-pid="9idNVELxRW" dmcf-ptype="general">캐스팅 비하인드도 들을 수 있었다. 윤 감독은 "5년 전 쓰기 시작한 시나리오다. 컴공과와 모델과가 통폐합되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4년간 시나리오가 답보됐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2022년 청춘 배우들 리스트업을 봤는데 그때 김요한을 염두에 뒀다. 웨이브가 조금 어렵다. 없어질 것 같던 상황에서 고맙게도 새롭게 합류한 제작사에서 김요한 배우를 추천했고 바로 확정을 지었다. 김요한 역할을 미리 정한 후 여배우 100명을 만났는데 다들 어디서 봤던 연기를 양식적으로 했다. 그런데 황보름별이 마지막 날 나왔고 첫 문장을 듣자마자 됐다 싶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e331921b4bff1735fe504b23e8dd630ed20c6e339ce52f46a7ccc8a96a3aa38" dmcf-pid="2nJjfDoMiy" dmcf-ptype="general">한편 '제4차 사랑혁명'은 오는 13일 첫 공개된다.</p> <p contents-hash="fac82d1071ba29cb301a53d0ca6dcfbd77a040322de3126d5018ec21463955a2" dmcf-pid="fonc8raedv"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클 잭슨 ‘스릴러’ 핫100 톱10… “이게 스릴러” 11-11 다음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위해!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시작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