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건강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업 돕는다…900만원 기부 작성일 11-1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11/0003476783_001_20251111115619425.jpg" alt="" /></span><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건강장애 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꿈사랑 학교'에 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br><br>'더불어하나회'에서 운영하는 '꿈사랑 학교'는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으로 인해 일반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br><br>체육공단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병상에서 체육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체육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육 교재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몸이 불편하더라도 아이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신체 강화와 자기표현은 물론, 성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br><br>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1731일 만에 되찾은 LPBA 우승" 이미래 "마음의 근육도 키울래요" 11-11 다음 李대통령 "과징금 최대 30배 상향해 암표상 망해야…신고포상금도 검토"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