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디움·2관왕·계주 정상'...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1차서 금빛 스타트 작성일 11-11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1/0000578999_001_2025111112100982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단_2526 주니어 월드컵 1차대회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ㆍ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한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이 2025/26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에서 금 5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고 11일 밝혔다.<br><br>8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송미(한광고)는 여자 1,000m 1차 레이스를 1분31초78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다음 날 여자 500m에서도 43초481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br><br>여자 1,500m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포디움을 독식했다.<br><br>김민지(정화여고)가 2분33초995로 우승했고, 강민지(인천예일고)와 유수민(천천고)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br><br>남자부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박서준(화정고)은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21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여자부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김민지가 2위, 남자부 1,500m에서는 박서준이 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11/0000578999_002_2025111112100986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단_2526 주니어 월드컵 1차대회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br>단체전에서도 한국의 저력이 이어졌다. <br><br>9일 진행된 남자 계주 3,000m에서 박서준, 이윤석(염광고), 김유성(한광고), 이종훈(한국체대)은 4분2초443으로 중국과 개최국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여자 계주 3,000m에서는 오송미, 김민지, 강민지, 유수민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한편,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SAP코리아 30주년…"한국, 아태지역 SAP 전략의 핵심 시장" 11-11 다음 "성전환 선수, 女부문 출전 금지"… 男 사춘기 경험 따진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