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까지 '제4차 사랑혁명'으로 웨이브가 넷플 이기길" [종합] 작성일 11-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iphCqtW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295e7229589acbd64c68c1769a5489e246d43f64882d6414a3c2639a287ac4" dmcf-pid="VnUlhBFY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웨이브 '제4차 사랑혁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ked/20251111121740046vdoh.jpg" data-org-width="1200" dmcf-mid="Kaj3Fefz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ked/20251111121740046vd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웨이브 '제4차 사랑혁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a351c5db85614e3582355fb90fa047e6866910c5af6e5f4ed1c01d4916f565" dmcf-pid="fLuSlb3GT7" dmcf-ptype="general">'제4차 사랑혁명' 윤성호 감독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2a09ec69ea3c1ab77b01b334e329b998eadace5bb5b1e637ea6f778a6b26f971" dmcf-pid="4o7vSK0HSu" dmcf-ptype="general">윤 감독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청춘 '로코'들이 많은데, 감히 자부하건데 그동안 캠퍼스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많은 상황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b60b17f53c1ef44ccd7f2d3ccf2591b7d0ce3ee865e000396c2ecd96c9a47c4" dmcf-pid="8QZwD3YClU" dmcf-ptype="general">'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동기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혀 다른 운영체제로 돌아가던 두 사람과 그 친구들의 오류 가득한 팀플, 그리고 대환장 로맨스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0568648a341a521eae88524975318d26eef368ecaf5c8c5a401ce54215b850f1" dmcf-pid="6x5rw0GhTp" dmcf-ptype="general">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p> <p contents-hash="714f0773185c882d974667284604daf96ba7763392abfff8ec9ed5906f8d00e8" dmcf-pid="PM1mrpHlT0" dmcf-ptype="general">공동 연출에 대해 한 감독은 "각자 스타일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며 "윤 감독님은 블랙코미디의 새 지평을 열었기에 그 부분을 맡으셨고, 저는 소녀의 성장담을 주로 다뤄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감정선을 담당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a35714b2f3dbfe1754a608e147e49b96ff4c74596e1944bbc36f925a3b9930" dmcf-pid="QRtsmUXSv3" dmcf-ptype="general">윤 감독은 "송혜교 씨가 정재형 씨 유튜브에 나와서 '순풍산부인과'를 하다가 '가을동화'를 하니 맞게 연기를 하는지 헷갈렸다고 하는데, 코미디와 멜로의 속도가 다르다"며 "우리는 그 속도를 나눠서 맡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b4daef49dee265c0cfdd2bc64a15a6da576d2abea3b7bfc808e939729c2129a" dmcf-pid="xeFOsuZvyF" dmcf-ptype="general">또 윤 감독은 "이 시나리오는 5년 전에 기획됐다"며 "모델과와 컴공과가 말도 안 되는 학과 통폐합을 하고, 과 이름만 '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학부'로 지었는데 이상하게 놓을 수 없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24d73d09a7ff7ec5d17546f916a7aadb21b8ce5b80b37885bba4e3d05ddb9c" dmcf-pid="yGg29ciPy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시나리오가 안 써질 때 청춘 배우들의 리스트를 쭉 썼는데, 김요한 배우도 그 안에 있었다. 이번에 새로 제작사와 만나니 '김요한 배우 어떻냐'고 하더라. 그래서 깜짝 놀라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8e4061bef5c725d7e4667fd6f4090105122a9789654f32c246b4e2f9315deda" dmcf-pid="WHaV2knQW1" dmcf-ptype="general">황보름별에 대해서는 "너드 느낌의 공대 여학생을 뽑기 위해 여배우를 100명 넘게 만났는데, 마음에 차지 않았다"며 "그런데 황보름별 배우가 극 중 대사로 생수 뚜껑을 열며 '그래, 네 얘기 한번 들어보자'라고 하는 순간 '이 배우다' 싶었다"고 캐스팅에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7aef137bb9599d3594b2d03a7fde1322cec877b5a7f5bdd0edf8811df8ca405" dmcf-pid="YXNfVELxh5"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학과 '강민학'으로 변신한다. 강민학은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닌 디테일하게 잘생긴 외모와 달리, 머릿속은 디테일 없이 단순한 반전미의 소유자다.</p> <p contents-hash="30777e1d0c2c6e76025c229b824fb02bbfef7adfe0823ca99fa3c9bf4be8b59f" dmcf-pid="GZj4fDoMTZ" dmcf-ptype="general">황보름별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공학과 수석 '주연산'으로 분한다. 뼛속까지 공대생답게 문제 해결 처리 속도가 빠르지만, 단 하나의 오류만 생겨도 실행이 안 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인물이다. 연애는 담쌓고 24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하는 너드 중의 너드인 주연산은 원치 않게 강민학과 얽히며 제 안의 로맨스 오류를 수정해 나간다.</p> <p contents-hash="442df7deffe7ef0c4b846f5e4e58639d45a87a51c7c32dd0400a9ee2a4f1114b" dmcf-pid="H5A84wgRTX"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제 개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데, 이전과 다른 부분도 있고, 청춘들의 본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인 것 같다"며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238f98bbdc07ef0971db8640c782e3cea23e400f6370df599b6b88ed609419" dmcf-pid="X1c68raehH" dmcf-ptype="general">또 강민학에 대해서는 "머리에 꽃이 폈는데,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반전 매력이 있다"며 "그런 부분에 공감해주실 것 같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bec7a5eedf29e0f9d38d917e8aa26bc37db5a4b942ada4dd5b6724ccb224e10" dmcf-pid="ZtkP6mNdT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제가 민학이보다는 조금 더 똑똑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39d7a163d1377d279f5fd18be2a7add74bf198b53bdb1587757ce8c5e81bbca" dmcf-pid="5tkP6mNdvY" dmcf-ptype="general">황보름별은 "외적인 거부터 김요한 씨가 공주님 같아서, 이전과 다른 잘 비튼 로맨틱 코미디의 설정 같다"며 "연산이는 자신의 논리와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데, 민학이를 만나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걸 논리적으로 해석하려 하면서 그의 세상이 고장 나 벌어지는 귀여운 모습들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82bafe7384c6c1c69b69c5e1fafa0509e0ae75a205833aa288d63bf6fb3db4" dmcf-pid="1FEQPsjJyW" dmcf-ptype="general">또 빠르고 많은 대사를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건 저의 암기력이었다"며 "툭 쳐도 나올 수 있도록 완벽하게 숙지해야 해서 그 부분을 가장 노력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679ca8d800d9882de095da2d757b4ab47813b4aa577c973bc182366e3290c9" dmcf-pid="t3DxQOAivy" dmcf-ptype="general">이어 "슬랩스틱 코미디나 감정적인 부분은 방대한 대사에 비해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401f97bbef9545cfa10d4f1b353f399230102a1eeaa0679ceda7120df5df365" dmcf-pid="F0wMxIcnST" dmcf-ptype="general">이에 김요한은 "어쩐지 정말 즐기면서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30a1728f9669575c819f3f9ebc08632b29ca8b6dc62418dad657bb5ff244913" dmcf-pid="3prRMCkLWv" dmcf-ptype="general">싱그러운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김요한, 황보름별의 청춘 케미스트리는 주목해야 할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두 사람은 2021년 방영된 KBS 2TV '학교 2021'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4년 만에 다시 만났다.</p> <p contents-hash="f25a0f2ecbf75a5530063549634c8d745a1e16bb41729079a5a052255b5909b4" dmcf-pid="0UmeRhEovS" dmcf-ptype="general">황보름별은 "강민학을 누가 할까 싶었는데, 요한이라는 얘길 듣고 '찰떡' 같았다"며 "실제로도 귀여운 부분이 있고, 현장에서 보면 산뜻해지고 분위기가 전환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정말 웃긴데, 캐릭터로 연기할 땐 제가 가장 많이 웃어서 정말 힘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a97d4e6ec41f97827775d531b9cdf4c0ccdf321d9eaa90642f657718e0879e3" dmcf-pid="pusdelDgCl"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그때 (황보름)별이는 약간 시크했다"며 "다시 만나니 반가웠는데, 생각보다 호흡이 더 좋았고, 제가 뭘 해도 웃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a27db8b2802f7522b0d1a5937821eaba595b8900eca65babc5297e2d48944e" dmcf-pid="U7OJdSwayh" dmcf-ptype="general">또 "'학교' 때와 달리 밝고 잘 웃더라"며 "그때는 약간 무서웠는데, 이번에 보니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호흡도 잘 맞아서 더할 나위 없이 잘 찍었다"고 칭찬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9e976d1aaec4fd1cb490095a9c8d6d85f08561e2ac39178f844643f4fc90b" dmcf-pid="uzIiJvrN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웨이브 '제4차 사랑혁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ked/20251111121741311fgod.jpg" data-org-width="1200" dmcf-mid="95iHG8qF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ked/20251111121741311fg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웨이브 '제4차 사랑혁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16ba5b2320bd0716e0166efd198361dbef0207faf002d888840835075dd802" dmcf-pid="7qCniTmjCI" dmcf-ptype="general"><br>권영은, 민서, 허정도, 임성균, 강신, 이준혁, 우지현, 이지혜 등 유쾌하고도 아찔한 설렘 텐션을 더할 개성 충만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p> <p contents-hash="cb42472ca6b8fd0f61905e4d8ecc1b39bbef9699cf250dc1ca68e2757933dad4" dmcf-pid="zBhLnysACO" dmcf-ptype="general">권영은은 웹소설 같은 사랑을 꿈꾸는 BL 마니아 '양나래'를 연기한다. 연애에 관심이 많아 모델학과와의 통폐합을 반기며 호시절을 꿈꾸지만, 막상 실속은 없다. 능청스러운 친화력의 소유자로 강민학을 비롯해 모델학과 학생들과 특별한 관계성을 쌓아가며 극의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6820f5be83304dc141c6ff737a47872dc730f90a811605fbbe7a5dd39fcb827" dmcf-pid="qbloLWOcCs" dmcf-ptype="general">민서는 비주얼부터 커밍아웃까지 당당한 컴퓨터공학과의 카리스마 담당 '강동원' 역을 맡았다. 컴퓨터공학과 학생회장이자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인 그는 남다른 걸크러시로 별명마저 '공대 강동원'이다. 모델학과와의 통폐합을 격렬히 반대하며 앞장서는 당찬 행동력을 지닌 인물로, 존재감 넘치는 에너지로 청춘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민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05e4def532b07918e0758cdad22371d5ab8ee8a57835e139d1a5563034bfb78" dmcf-pid="BKSgoYIkhm" dmcf-ptype="general">허정도는 재정난의 위기에 처한 한강대학교 공과대학 학과장 '기묘한'으로 분한다. 한강대 이사회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차기 총장으로 거론되는 인물로, 내공 가득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을 예정이다. 임성균은 '어린이 퀴즈왕' 대회 출신이자 주연산의 라이벌 '반지노'를 맡아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한다. 강신은 비주얼과 능력을 모두 갖춘 모델학과 학생회장 '임유리'로 분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6883e35980d011b63738fc820d7523c6384986ad71cdf58bced48daa55857fa1" dmcf-pid="bprRMCkLyr" dmcf-ptype="general">양나래와 특별한 관계성으로 엮이는 모델 전공 '팽길탄'은 신예 이준혁이 맡아 존재감을 발산한다. 강민학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매니저이자 그가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강재학'은 우지현이, 살아있는 한국 컴퓨터공학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독특한 교수 '음난새'는 이지혜가 맡아 차진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92f6745e6857072fd4476b4ed645ae1ed96de370986c19731505b7848733e70d" dmcf-pid="KUmeRhEoWw" dmcf-ptype="general">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왁자지껄한 캠퍼스 소동극이 '제4차 사랑혁명'을 관통하는 키워드다.</p> <p contents-hash="16d687c942238918ca3971f10e084bd87b92fa4e0200f8c4814aa1ee01e921b0" dmcf-pid="9usdelDgyD" dmcf-ptype="general">윤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다가 계엄이 터지고, 촬영을 하는데 탄핵이 되고, 후반 작업을 하는데 선거를 하더라"며 "뭘 할 때마다 일이 있어서, 방영될 땐 또 무슨 일이 있을까 싶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c7acc1d6bfce4534f475eb5a50ac9e0d50558f74fed97f0caae92e90b113d4" dmcf-pid="27OJdSwaSE" dmcf-ptype="general">이어 "학과 강제 통폐합은 학생과 상관없이 폭력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인데, 학교에서 벌어지는 소동에 다양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우왕좌왕하다가 정말 재밌게 싸운다"며 "결론은 계몽적으로 하지 않으려 했다. 이런 엔딩은 보시지 못했을 거다. 상상한 것과 전혀 다르게 끝날 것이다. 쓰는 동안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725dc3760e041c1c8bd5737f11c65b5d87c2977aea3e4a09c6263d22735d76" dmcf-pid="VzIiJvrNy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 작품 공개가 마칠 때쯤이면 '서울의 봄', 12·12인데, 그 한 달 동안 웨이브가 넷플릭스를 이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3ee907a03049db2f74952effe1d6892975c804d1313acccae84b1345b2e9e5f" dmcf-pid="fqCniTmjhc" dmcf-ptype="general">한편 '제4차 사랑혁명'은 13일 오전 11시 첫 공개 후 매주 목요일 4회차씩 선보여진다.</p> <p contents-hash="9f1decedb7766dcebb52f52f64fe811ee580b9470f4954a8ce63cb781448cbb7" dmcf-pid="4BhLnysATA"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작비 260억→수익 5100억…'평점 9.2점' 찍더니 불후의 명작 된 영화 정체 11-11 다음 '남편 논란 끝' 성유리, 청순 미모 여전하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