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오송미, 월드컵 1차 대회 2관왕 쾌거...韓 10개 메달 싹쓸이 작성일 11-11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1/0000364175_001_20251111123010163.png" alt="" /><em class="img_desc">오송미</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선전했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고 11일 전했다.<br><br>앞서 한국시간으로 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25/26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오송미(한광고)는 1분31초782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오송미는 이튿날 진행된 여자 500m 결승에서도 43초48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여자부 1,500m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며 금은동을 싹쓸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1/0000364175_002_20251111123010226.jpg" alt="" /></span><br><br>김민지(정화여고)는 8일 진행된 여자 1,500m 레이스 결승에서 2분33초99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에 이어 강민지(인천예일고)와 유수민(천천고)이 나란히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올포디움을 달성했다.<br><br>남자부 500m 결승에서는 박서준(화정고)이 41초21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김민지가 2위, 남자부 1,500m에서는 박서준이 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한국팀은 단체전에서도 선전을 거뒀다. 9일 진행된 남자계주 3,000m 결승에 출전한 박서준, 이윤석(염광고), 김유성(한광고), 이종훈(한국체대)은 4분2초443의 기록으로 중국과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계주 3,000m 결승에서는 오송미, 김민지, 강민지, 유수민이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준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팀은 오는 1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br><br>사진=오송미 SNS, 대한빙상경기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엔믹스 설윤·지우, 함께 만든 '블루 발렌타인' 하트 11-11 다음 ‘사랑혁명’ 감독 “황보름별, 여배우 100명 중 독보적…보자마자 ‘됐다’ 싶어”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