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IT 강국 신화, AI로 재현"…뤼튼, 민관협력 교육 모델 제시 작성일 11-11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인 1AI 시대"… 접하기→다양하게→똑똑하게 3단계 교육 로드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xpyz1yTq"> <p contents-hash="06b1b733b491b78552531275cf76e59f20038bb08c7e5aa9f73301031018c820" dmcf-pid="2sMUWqtWCz"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를 잘 쓰는 사람이 곧 사회의 생산성을 이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35d3a4943c0d3f946ce56279970dfe721f5bf96ce5a6eb05052c19670a3ecd" dmcf-pid="VORuYBFY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AI 미래교육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inews24/20251111131315522txbs.jpg" data-org-width="580" dmcf-mid="WuujxELx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inews24/20251111131315522tx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AI 미래교육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d27e35a373c9b207d24ce46536807f0b6187809e14830fecf72e7550081700" dmcf-pid="fIe7Gb3GWu" dmcf-ptype="general">AI 스타트업 뤼튼 테크놀로지스가 2000년대 초 인터넷 혁명의 성공 방정식을 AI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민관협력 교육 모델을 제안했다. 초·중·고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AI 리터러시(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격차를 해소하고, ‘1인 1AI’ 환경을 구축해 모든 국민이 AI를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0011e1e534811f225b45121fe9dbb8a78d8989456b54e8ca6159c543d01382a7" dmcf-pid="4CdzHK0HvU" dmcf-ptype="general">11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뤼튼의 공동주최로 국회회관에서 열린 'K-AI 미래교육포럼'에서 이세영 뤼튼 대표는 "2000년대 초 정부의 선제적 정보화 정책이 전국 학교에 컴퓨터실을 구축하고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이끌었다"며 "AI 격변기는 또 한번의 국가 도약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c69e568b757b96b10fb780f0c765acf2139e87a8d786311e44bb37c26ee61c" dmcf-pid="80sd9LQ9lp" dmcf-ptype="general">뤼튼은 이날 'AI 리터러시 교육 로드맵' 발표를 통해 과거 김대중 정부의 정보화 3대 정책(인프라 확충·벤처 지원·전국민 정보화 교육)을 AI 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95f584fdd239417ab6a8a23536055148de15d28cd2bd138f036d3e4c04abeb54" dmcf-pid="6pOJ2ox2h0"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1인 1 PC처럼 1인 1 AI를 보급해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AI 기업을 적극 지원해 제2의 벤처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h3 contents-hash="c84cdb628192dc41249bd287369a9831a725f3b523c09c9ef0bf3faab60ad15e" dmcf-pid="PUIiVgMVl3" dmcf-ptype="h3">“AI 리터러시는 새 정보화 교육”…‘5000만 프로젝트’ 제안</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2006c524fdb38743cedd1950ec0624feb1a66e0366836d3f954528707f90e3" dmcf-pid="QuCnfaRf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K-AI 미래교육포럼'이 개최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세영 뤼튼 대표, 유재연 한양대 교수.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inews24/20251111131316792sxsi.jpg" data-org-width="580" dmcf-mid="b9kUWqtW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inews24/20251111131316792sx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K-AI 미래교육포럼'이 개최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세영 뤼튼 대표, 유재연 한양대 교수.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b95f67e55e1b39615b681417e0b1376e7a484aacebc52feb55071b5d763127" dmcf-pid="x7hL4Ne4lt" dmcf-ptype="general">뤼튼이 제시한 ‘AI 리터러시 교육 로드맵’은 ‘접하기–다양하게 쓰기–똑똑하게 쓰기’의 3단계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e9b5cee3049f437d9efad8eb34eb9c4c88c4ba667a4033dfa9416bfe0a6b7cc9" dmcf-pid="yk41h0Ghy1" dmcf-ptype="general">첫 단계인 ‘접하기’는 초보자용 AI 핸드북·진단 도구 등을 통해 AI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한다.</p> <p contents-hash="ee37b8291f7d9caae4c6841fe25f38c0f0285e44716b4c4933f016de32bcc8bf" dmcf-pid="WE8tlpHlW5" dmcf-ptype="general">‘다양하게 쓰기’ 단계에서는 AI 활용 커뮤니티·AI 스토리 어워즈·AI 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AI 응용력을 높인다.</p> <p contents-hash="7e62424f4511c20bcd328baaa457b906cbcce1daf39305497008aecbc2710835" dmcf-pid="YD6FSUXSSZ" dmcf-ptype="general">마지막 ‘똑똑하게 쓰기’ 단계에서는 AI 창업 인큐베이터·대학생 부트캠프·프롬프톤(프롬프트 경진대회) 등을 통해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p> <p contents-hash="ebef60a66a9da6a6fb65c444de8e01cec8cf7ff6271bccd8a328c004461dab26" dmcf-pid="GwP3vuZvyX" dmcf-ptype="general">뤼튼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민 5000만 AI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전국민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fa758f0574363364d10126c5e7b2dda07f883e80c270096cc1b7d737765b54c8" dmcf-pid="Hco9t4zthH" dmcf-ptype="general">실제로 뤼튼은 지난 1년간 전국 308개 기관,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이 부족한 학교에는 자체 비용을 투자해 강의를 제공했고, 청소년·시니어·자영업자 등 ‘AI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커리큘럼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31451b0d535d5727ed02fca8f8b331a89ba412d374c781d5d3ff1cafb691bbab" dmcf-pid="Xkg2F8qFCG"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AI가 연구실이나 업무 현장에만 머물지 않고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기술이 되어야 한다는 비전으로 시작했다"며 "대중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사용에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p> <h3 contents-hash="b0c7daeed051981effd49732241895d02c57c197f38c1e1adb09e3619eacef82" dmcf-pid="ZEaV36B3hY" dmcf-ptype="h3">"민간은 콘텐츠, 공공은 정책설계"…역할분담 제시</h3> <p contents-hash="c34901c295e6d25ef5d9f27eaa0f7c2edef95345bebc328880e40cbc72ff335c" dmcf-pid="5DNf0Pb0yW" dmcf-ptype="general">민관협력의 구체적 방향도 제시했다. 공공(정부·교육청·학교)은 AI 리터러시 정책 설계와 평가를 담당하고, 민간(뤼튼 같은 AI 서비스 기업 및 교육 서비스 업체)은 콘텐츠 개발과 현장 강의 운영을 맡는다. 이를 통해 ‘AI 리터러시 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교육 현장에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245a37aa2a0115e057c70234ecf60a2d9cb293a016d6e4938896386531045758" dmcf-pid="1wj4pQKpvy"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민간은 교육 수요자 측면에서 유용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공은 더 넓은 교육 관점에서 공정하게 교육 정책을 설계하고 운영을 담당해야 한다"며 "이 두 주체가 힘을 합치면 인터넷 시대의 혁신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05a08816881f7df25815eb268c25f8c4420bc39146bfeec19b9df60e365a72" dmcf-pid="trA8Ux9UST" dmcf-ptype="general">현장과 학계에서는 공통적으로 △교사 연수 부족으로 인한 교원 간 역량 격차 △학교·지자체의 예산 제약으로 시범사업에 머무는 현실 △지역별 AI 교육 인프라 격차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91ed222cc52c0dc27a5d3ddf806b0e7e27fe5d50445fa7fc3104660770cfecc9" dmcf-pid="Fmc6uM2uWv" dmcf-ptype="general">이날 포럼에서 유재연 한양대 교수(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는 "OECD 평균 대비 한국의 AI 리터러시 지표는 27%나 낮고, AI 교육 관련 교사 연수 이수율은 12%에 그친다"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대응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676f547f7b09aab2beb1f7bf683c9a35f319db2b4370e84727ad7f4b3e967b04" dmcf-pid="3skP7RV7vS" dmcf-ptype="general">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은 "AI 기술의 격차 해소와 선용을 고민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평생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허덕일 수밖에 없다"며 "민간의 혁신적 사고와 공공의 견고한 제도적 지원이 유기적 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57c2749b282123c637f35bd97f386c900d3f983d16ea1399c146354697132" dmcf-pid="0wj4pQKp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AI 미래교육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inews24/20251111131318074hhxf.jpg" data-org-width="580" dmcf-mid="KNe7Gb3G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inews24/20251111131318074hh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AI 미래교육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figcaption> </figure> <address contents-hash="41e8dbc553ed7aa28ef4fd046f4d7fcfa3ce069b8e01d4e8516c86f2965cebab" dmcf-pid="prA8Ux9Uyh"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있지, 'TUNNEL VISION' MV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11-11 다음 두나무, 'D-CON 2025' 개최…K-디지털자산 비전 제시하며 '스포츠 ESG'로 사회적 가치 확장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