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 빈손 민폐는 오해…"촬영팀 식자재, 협의 마쳤다" 작성일 11-1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a8jTmjE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3d9e4114e9d0504ac39e1faa14a3db7adb7c872e73c759237dc1ce29e44e71" dmcf-pid="4VN6AysA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ispatch/20251111132315686ngjj.jpg" data-org-width="1346" dmcf-mid="9Q0SUx9U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ispatch/20251111132315686ngj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be345a45320fe5e7949cfce89e9572d5df700329ab29a13ddc665187721235" dmcf-pid="8fjPcWOcIy" dmcf-ptype="general">[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남극의 셰프' 측이 방송 전 민폐 논란을 일축했다. 남극 방문 시 식자재를 가져가지 않은 건, 세종과학기지 측과 이미 협의된 사항이었다는 것. </p> <p contents-hash="14aaa9347be9d010cdb572bcafab678417c968613ac8c8eb241208e56ca2afbb" dmcf-pid="64AQkYIkIT"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 측은 11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촬영을 가기 전, 기지 측과 촬영팀 식자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기지 측에서) 식자재를 별도로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고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6b6f18b844808440c7c070ec0854ee5d5c4b2ab7729b21f2b224eb59c5756e2" dmcf-pid="P8cxEGCEDv" dmcf-ptype="general">이에 '남극의 셰프' 팀은 한국에서 식재료를 공수해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 기지 창고에 남은 식재료만으로 요리하기로 논의를 마쳤다. 남극 기지의 현실을 리얼하게 보여주겠다는 취지였다. </p> <p contents-hash="806fde11fb7549754f580a5a6f09aadbca9ab5163f10b5fe9b73a22d5724a906" dmcf-pid="Q6kMDHhDmS" dmcf-ptype="general">남극 기지에서는 매년 12월 대원들을 교체한다. 식자재 역시 1년에 1회 보급한다. '남극의 셰프' 촬영팀이 방문한 시기는 지난해 11월. (일부) 식자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p> <p contents-hash="2e51614dd2be4d0bc884ece5d99d47193a5a63a0594cf229c2c8c799df4d846e" dmcf-pid="xPERwXlwEl"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 측은 "채소 등 신선 식품이 부족했다는 표현이 오해를 낳은 것 같다"며 "쌀, 고기, 라면 등 부식들은 기지에 충분했다. 1회 방송에 해당 부분이 나온다. 방송으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d664cdef38dbccbe05f36915425b20f151003b39d98695c01198addc240fb60" dmcf-pid="yvzYBJ8BDh" dmcf-ptype="general">'남극의 셰프'는 원래 지난 4월 방송 예정이었다. 그러나 더본코리아의 제품 품질 문제, 원산지 표기 오류, 축제 위생 문제 등 논란이 줄지었다. 백종원에 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지며, 프로그램은 한 차례 연기해야 했다. </p> <p contents-hash="c9123e0ef6a309ca255dc2a466f8a873e1c6a1fc8377cf901683deac08bce66a" dmcf-pid="WTqGbi6bOC" dmcf-ptype="general">첫 방송일은 오는 17일로 최종 결정됐다. 황순규PD는 최근 "11월 16일은 '남극의 셰프' 팀이 출발했던 날"이라며 "오는 12월 1일은 남극조약이 체결된 상징적인 날이다"고 의미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658946ac59c15b1442e777c333d568c0e3c6d8f7c55a0d642fbd6b9eb941e4be" dmcf-pid="YyBHKnPKDI" dmcf-ptype="general">황PD는 "남극의 셰프는 특정 출연자 한 사람을 위한 요리쇼가 아니다"며 "인간, 자연, 공존의 의미를 탐구하는 기후 환경 프로젝트다. 그 본질적 가치를 시청자 분들께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f447e3b9bbfbfa3c341b6fb5b17a74eaee3320fcd4625354a22cd7a2362f6309" dmcf-pid="GH21faRfIO" dmcf-ptype="general">한편, 백종원 리스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참여연대 등이 이날 오후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남극의 셰프' 첫 방송 보류 혹은 백종원 분량 삭제를 요구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6cb2b1422ae549b10df98d180ae08ad4899c54fa640c200f7c223f7bac7f1b" dmcf-pid="HXVt4Ne4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ispatch/20251111132316981pjnh.jpg" data-org-width="1697" dmcf-mid="VHmiOtyO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ispatch/20251111132316981pjn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5b45b43e14270cde53e1ed977abd30b2ba30fad6e9eaddc4fe83c27914c1b0" dmcf-pid="XZfF8jd8Im" dmcf-ptype="general"> <사진출처=STUDIO X U+, MBC></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빈아 “중요한건 속도 아닌 방향”…포기하지 않고 한걸임씩 11-11 다음 레드벨벳 아이린, 단추보다 빛난 귀걸이… 11년 차의 ‘센스 정점’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