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 판매 부진에…애플, 후속작 출시 연기 작성일 11-1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가을 아이폰18·폴더블 아이폰만 공개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LiglDg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313a83491bc3cdedf18da9e07f3601b811ee456eaadb7bff942dd001772758" dmcf-pid="VwonaSwa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Apple)의 아이폰 17 시리즈 등 신제품이 출시된 지난 9월 19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스토에서 고객이 아이폰 에어를 살펴보고 있다. 애플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t/20251111134449679npxz.jpg" data-org-width="640" dmcf-mid="9tHYZ2UZ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dt/20251111134449679np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Apple)의 아이폰 17 시리즈 등 신제품이 출시된 지난 9월 19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스토에서 고객이 아이폰 에어를 살펴보고 있다. 애플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ad8b751089fe57d0c16d56e49a170cc3095c20c1c1657922054cfb33fb22e7" dmcf-pid="frgLNvrNvE" dmcf-ptype="general"><br> 애플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초박형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의 후속 모델 출시를 늦추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9da5f1fa3d7c6464785406dd208cb99ceb72e7ccbd92dc47e66c98597421d4d" dmcf-pid="4maojTmjyk"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복수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당초 내년 가을로 예정했던 아이폰 에어 후속작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f1234ef31ebfc6de7cd276d5b5246a6d10cc6a14529c93ebf927990232fdd60f" dmcf-pid="8sNgAysAhc"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미 엔지니어와 외부 공급업체에 출시 연기 사실을 통보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에는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만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dba23805c6327970f0561fa74261f43090fb34455625ff7d3f8c667ba0753375" dmcf-pid="6EnJohEoTA"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에어의 생산 설비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아이폰 제품 조립을 담당하는 업체 폭스콘은 아이폰 에어 생산라인 대부분을 해체하고 1개 반만 남겨둔 상태로 이달 말까지 모든 생산을 중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조립업체 럭스셰어는 지난달 말 이미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p> <p contents-hash="2299e8aa0bad54b0907a8470b4df8810675debbffaa7996bbef2d1ff6d139c57" dmcf-pid="PDLiglDgSj" dmcf-ptype="general">이들 업체는 대신 판매량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17 프로 생산에 집중하며 수십 개의 라인을 배정했다.</p> <p contents-hash="3e9ac67f38b9d5158d67952a8139fa5c87c525afbcd0803fd98815e38b7953ba" dmcf-pid="QwonaSwavN" dmcf-ptype="general">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아이폰 에어는 제품을 얇게 만들기 위해 카메라 성능과 음질, 배터리 수명 등을 기존 제품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계했는데, 이런 점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불러온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p> <p contents-hash="d46e28d61c9ad0e1b5a0908a9c4624abcf812db9f9558059b55af6b7439de0d4" dmcf-pid="xrgLNvrNha"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텔리전스리서치파트너스(CIRP)는 지난 9월 기준 전체 아이폰 판매량에서 아이폰 에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반면 아이폰17 프로(9%), 아이폰17 프로 맥스(12%) 등 최고급 제품군은 훨씬 높은 판매 비율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647f4c42d78bacd9c465852056037dbd93bc262e1633e17cc5b86ae5fff9eda" dmcf-pid="ybF10Pb0Wg" dmcf-ptype="general">다만 애플이 아이폰 에어의 개발을 완전히 취소한 것은 아니다. 후속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용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증기 격실(베이퍼 챔버) 냉각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f5f25210b08a1e7b4303f8ceeac39383721501efd9240cf0cf9c90ad983a803d" dmcf-pid="WK3tpQKpWo" dmcf-ptype="general">한 관계자는 애플이 2027년 봄 저가형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 에어 후속 모델을 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아이폰 에어 출시 연기가 최고급 제품은 가을에, 표준형·저가형 제품은 봄에 출시하는 제품 공개 일정 변경의 일환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17a21c21078bec8ced4a29039cdcbf2aaea92c6996f20c694b891f5b8288b04f" dmcf-pid="Y90FUx9UhL"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창적 무대” ‘2025 마마’ #케데헌 #스키즈 신곡 #김혜수[스경X현장] 11-11 다음 강다니엘, 입대 전 마지막 팬콘서트 연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