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이유미, 몸 상해가며 감량한 이유…아픔의 표현과 용기 작성일 11-1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Pss1Ts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e3bc6bda8f22d759374592a5c95cbaf5ace427f49689de920b0b7f15079ff9" dmcf-pid="5dQOOtyO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이유미.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RTSSEOUL/20251111135550815sksf.png" data-org-width="700" dmcf-mid="XM7oohEo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RTSSEOUL/20251111135550815sks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이유미.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10f367b353c02febb2ab930a076d760cae5df9ea0d7559fb2664d568cca06a" dmcf-pid="14KAAysACw"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가정폭력 생존자 조희수 역을 맡은 이유미가 극단적인 체중 감량의 이유와 그 뒤에 숨은 고민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46984e640790e43382b392d361ba3b88b6b21216e2d79c35badfdea781eb1265" dmcf-pid="t89ccWOcWD" dmcf-ptype="general">캐릭터의 상처를 “말로만이 아니라 몸으로도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의 선택이 이끈 혹독함이다.</p> <p contents-hash="de18bf6fcfb27e65ff61da8e10d895c6b4f40c083ed50c7e1c7e0d623148feb3" dmcf-pid="F62kkYIkyE" dmcf-ptype="general">원래 마른 편인 이유미는 평소 40㎏대 초반의 체중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을 위해, 외적으로도 희수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감량했고, 36kg 정도로 슬림화 했다. 왜소한 몸을 통해 아픔이 보여지길 발란 것이묘, 폭력의 흔적을 설득력 있게 그리기 위해서였다.</p> <p contents-hash="ea6fbf53d492d31a8a3164b229c3000fdb99bbacda46a00283274ee1a8fd25c0" dmcf-pid="3PVEEGCETk"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유미는 조심스럽다.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고 배우는 다만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연기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감량은 그 고민의 연장선 상에 있다. 희수의 삶과 공포를 그대로 품은 몸을 만든 배경이다.</p> <p contents-hash="b68b33924b1966b60d7884e6a3875518cd98077419264eae469dd1a962c86995" dmcf-pid="0QfDDHhDWc" dmcf-ptype="general">다만 생존자들이 안좋은 기억을 다시 하지 않고, 이 이야기가 응원이고 용기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폭력에 대한 분노는 명확하다. 가해자들이 어떻게든 죗값을 치르며, 남은 생은 편안하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 피해자에겐 “당신 잘못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게 이유미의 바람이다.</p> <p contents-hash="a883f1b5d2a479edea388b715de1a375f0bfa5a53d8a601d1a32a7bdaed6f36f" dmcf-pid="px4wwXlwvA"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즈메’ 제친 ‘귀멸의 칼날’, 2025 박스오피스 1위도 눈앞 [SS무비] 11-11 다음 설비투자 7% 줄인 이통 3사, 5G 기지국도 제자리걸음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