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 마무리…15일부터 준결승 진행 작성일 11-11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선수 발굴 위해 리그 개최<br>권역별 챔피언 결정전인 준결승 거쳐 최종 챔피언 가릴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1/11/0004554473_001_20251111140109567.jpg" alt="" /><em class="img_desc">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 모습. 사진 제공=대한산악연맹</em></span><br>[서울경제] <br><br>대한산악연맹이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예선전(KYBC 리그)가 지난 9일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br><br>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차세대 엘리트 선수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리그는 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회다.<br><br>볼더 종목으로 U-11(초등 3~4학년), U-13(초등 5~6학년), U-15(중등 1~2학년), U-17(중3~고1)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인전 형식으로 열렸다.<br><br>특히 6개 권역에서 총 4차례씩 진행된 24회의 예선 리그전을 통해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참여하며 높은 열기를 보였다. 권역별 순위별 포인트 제도를 적용해 4차 리그 합산 성적으로 남·여 각 10명(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추후 진행될 '2025 유·청소년 주말리그' 준결승(권역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br><br>준결승은 11월 15일부터 진행되며 각 부문별 남·여 10명씩이 참가해 경기가 진행된다.<br><br>권역별 예선에서는 각 지역의 유망주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참가 인원이 가장 많았던 충남·전라권 U-13 남자부에서는 18명 중 8명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인천·제주권 U-13 여자부에서는 9명 중 5명이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br><br>최종적으로 선발된 권역별 챔피언은 'KYB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부문별 최종 볼더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부문별 예선 참가자가 많은 상위 2개 권역에서는 남·여 각 1, 2위가, 나머지 4개 권역에서는 남·여 각 1위가 결선 무대에 오른다.<br><br>대한산악연맹은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미래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역 클라이밍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화순군, 2025익산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11-11 다음 대한체육회장, 직선제로 선출·연임 불가 단임제로 바꾼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