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절친 잃은 슬픔…"아들 내가 꼭 지켜줄게" 작성일 11-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FLJsjJH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48d2984ce3f062b93f227650198f6005ae204a441d1b9fca4b2ae321a0d3bb" dmcf-pid="Z33oiOAi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세상을 떠난 절친을 향한 애틋한 추모글을 남겼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is/20251111140851992siar.jpg" data-org-width="508" dmcf-mid="HH3oiOAi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is/20251111140851992si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세상을 떠난 절친을 향한 애틋한 추모글을 남겼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b7a8774dab8309fdacde041d7a9d5d8cc54fc5e6ea3d21939618ca992abb11" dmcf-pid="500gnIcnZ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세상을 떠난 절친을 향한 애틋한 추모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bc71bb59e15bc70968ea4297ba51b7d867166257c0d167ab5373cba8c289ca6" dmcf-pid="1ppaLCkLY2"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긴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비가 친구와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4d5f1271bac227a6107e31a820b3e63c740035a0e4d9bc4b2e7f1bf5e689551f" dmcf-pid="tKKwkYIkH9"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사랑하는 내 친구 지안 언니"라며 "핑크를 좋아하고, 수다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하던 세상에서 제일 에너지 넘치던 언니였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fa3d267e80d39f8822bd9d5281772a7a3a79806a5a42f792ce103af58edf73b" dmcf-pid="F99rEGCEXK" dmcf-ptype="general">이어 "언니가 처음 암 진단받고 미국에서 울면서 전화했던 날이 아직도 생각난다. 내가 언니한테 꼭 낫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61d1a8757878bb775a4a2fb7e61baba6fcfdac9e010e0912ecfb98449458428b" dmcf-pid="322mDHhDtb" dmcf-ptype="general">그는 "언니는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건강했고, 너무나 명랑하고 활기차서 사람들이 '정말 암환자 맞아요?'라고 물을 정도로 몇 년을 씩씩하게 버텨줬다"며 "올해 들어 항암 부작용과 영양실조로 힘들어하던 언니가 우리 집에 와서 자고, 내가 차려준 된장국과 솥밥을 먹었는데 그마저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e327f6e57017f8c8985e27f0238cb4f6cb5e9b14f050b0d395ad6d9b8350028" dmcf-pid="0VVswXlw5B"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언니의 하나뿐인 아들 라온이를 내가 꼭 지켜줄게. 언니가 사랑하던 부모님과 형부도 살뜰히 챙길 거야"라며 "천국에서 통증 없이 웃으며 우리를 지켜봐 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ce48192dd13f8ffcd920d23cd960c776b515e126920af9ed2def503456e47d1" dmcf-pid="pffOrZSr1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심성이 너무 곱고 착했던 내 언니야, 정말 보고 싶다. 사랑해, 안녕 언니"라며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caeeb7bddd2bdded20a17e42c541bab0c25ccb53f0c116add968cff7b6b7877b" dmcf-pid="U44Im5vmYz" dmcf-ptype="general">아이비는 2005년 1집 앨범 '마이 스위트 앤드 프리 데이(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했다. '이럴거면' '유혹의 소나타' 등의 히트곡을 냈다.</p> <p contents-hash="ed61aa0adc43c1b1b26c59610127d1c05a9356f57454810baee8d0fd97d2b462" dmcf-pid="u88Cs1TsX7" dmcf-ptype="general">뮤지컬 '레드북' 무대에 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766hOtyOG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플레이브, 신곡 ‘뿌우’ 발매 당일 음원차트 정상 11-11 다음 김숙, 웨딩드레스 입고 구본승 품에 안겼다…결혼설 다시 불붙나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