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작가 "이제훈 연기, 무엇이든 기꺼이 가능하게 해"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hMT75Tj9"> <p contents-hash="0879720f746f0b7aab8ec331325ddd59585db22733f9c0676412aeec8e9f31e4" dmcf-pid="pPlRyz1yAK" dmcf-ptype="general"><br><strong>"업그레이드된 스케일·다채로운 액션 기대해달라"<br>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2d35c780a98cef18861f92de75231f06e73bd99261dd5bc92ac86eb343d249" dmcf-pid="UQSeWqtW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상훈 작가가 집필한 '모범택시3'가 오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HEFACT/20251111142313456fjve.jpg" data-org-width="580" dmcf-mid="3SvdYBFYa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THEFACT/20251111142313456fj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상훈 작가가 집필한 '모범택시3'가 오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205b397a64b8b678fd0e7a8ef3618d3dfa1c0bd1f637c640b652b7571bb934" dmcf-pid="uxvdYBFYcB"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모범택시3'의 오상호 작가가 배우 이제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f8ff40ec85c0cf9596a8b43194fd283c8546441b650c144ee5399eb0e6e35ae6" dmcf-pid="7MTJGb3Ggq" dmcf-ptype="general">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진은 11일 오상훈 작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상훈 작가는 집필 소감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684b5896611597484fa0abd745ca6894fa9dbb81621824a979e49c1ef824ef1" dmcf-pid="zRyiHK0HAz" dmcf-ptype="general">'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2021년 시즌1, 2023년 시즌2가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211f059d7536c7c0a8c932a75bcd49c9bdec99ba6d4a1aa01ef1223449f52cd" dmcf-pid="qeWnX9pXo7" dmcf-ptype="general">먼저 오상훈 작가는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변함없이 시즌3를 맞이하게 돼 뜻깊다. 변화무쌍한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는 뿌듯함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이번에는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된다. 모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e999319cad50d882826893743ae34bf98ab750206f8d87922d83923907feb48" dmcf-pid="BdYLZ2UZju" dmcf-ptype="general">이어 시즌3의 집필 방향에 대해 "익숙함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사적 복수라는 키워드가 유효한 이유는 공정함을 바라는 시청자분들의 마음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현실의 권선징악이 지지부진하다 보니 드라마 속 명쾌한 엔딩을 응원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답답함을 덜 느끼실지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b9f492edf33ad4c94e732b44f51115f44642ad92aa3c963816cbf43194e837d" dmcf-pid="bv8YxELxNU"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풍자와 해학의 수위를 낮추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가자는 기조를 유지하려 했다"며 "키워드가 시즌1이 복수, 시즌2가 기억이라면 시즌3는 치유인 것 같다. 절대 아물지 않을 것 같던 아픔과 상처가 치유돼 가면서 그들이 다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마지막엔 서로를 치유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91f1b461d18c0e49479caa908bfc7fc48de508643db106e0fbc488ba3548872" dmcf-pid="KT6GMDoMap" dmcf-ptype="general">오상훈 작가는 특히 모든 시리즈를 함께한 '무지개 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을 거치며 다섯 명 모두가 주인공이 된 것 같다. 모두가 고유의 색깔과 힘을 가진 엄청난 연기력의 소유자들이다. '어떻게 하면 이 다섯 주인공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며 작업했다'"고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2bfbc736a7e2d7f1d2a7e3221ba85684fbbad146742b8dc23f3a8a0467b7e35" dmcf-pid="9yPHRwgRk0"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작업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시즌1 때부터 지금까지 낡고 해진 점퍼를 그대로 입고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김도기 역의 이제훈이라는 큰 울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훈의 연기는 무엇을 던지든 기꺼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즌3를 작업하는 동안 많은 의지가 됐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제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7b66cfd3f5bf7042fde66498c5f61aadc32cc6d28c41adea026baea85d8a5ed8" dmcf-pid="2WQXeraeg3" dmcf-ptype="general">끝으로 오상훈 작가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무지개 운수' 5명이 펼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과감하게 시도한 다채로운 액션들도 시청자분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무시무시하고 막강한 '빌런'(악당) 라인업도 꼽을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7f109e27c0eb85f0dd075c0203c8f141cbd5468ee96d600e0fd692aecd81cb73" dmcf-pid="VYxZdmNdAF" dmcf-ptype="general">'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fc0958a9f51f3da47494459f8eab5de76bee4e72d2d32c79a7e722a9ec9bfeb2" dmcf-pid="fGM5JsjJct"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dadf78f8b392f6241d887d33008e8db474a86a6f0d9764b6deafc517ba0b0599" dmcf-pid="4HR1iOAiA1"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플]'재계약 한' ITZY, '터널 비전'으로 달려나갈 새 챕터 11-11 다음 이성미, 父 유골 이장…"어머니 5번 바뀌었다 욕 먹었지만" (나는 꼰대다)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