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재계약 한' ITZY, '터널 비전'으로 달려나갈 새 챕터 작성일 11-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l9DHhDp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0e486bb9e0a8e30b51030354fa52e1d3b8ce4b49b1ec1339224e78f1bc61fe" dmcf-pid="bFS2wXlw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1495xqsr.jpg" data-org-width="560" dmcf-mid="u1O5erae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1495xqs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f64d92ca4e82f4d6bb32796d2dc7f4224b70869c4cb184119ef584166a7382f" dmcf-pid="K3vVrZSr0s" dmcf-ptype="general"> ITZY(있지)가 재계약 후 새로운 여정을 화려하게 열어젖혔다. 지난 10일 공개한 새 미니앨범 '터널 비전(TUNNEL VISION)'은 팀의 제2막을 여는 앨범이자 다섯 멤버의 결속과 성장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다. 내년 7주년을 앞두고 ITZY 멤버들은 '끈끈함과 결속력 그리고 다양한 매력들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는 무대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div> <p contents-hash="ff463b41b9cbd74c61bb1a7f4e745de737d50b30f6bd5b6df9c6fff0879c9b65" dmcf-pid="9d9EpQKp0m" dmcf-ptype="general">이번 컴백은 특히 의미가 깊다. ITZY는 올해 9월 열린 팬미팅을 통해 전 멤버의 재계약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JYP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팀의 전원이 함께 새로운 출발을 택한 것은 걸그룹으로서 흔한 경우가 아닌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상징적 행보로 해석된다. 리더 예지는 '새로운 출발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다져 온 팀워크로 저희의 끈끈한 관계성을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30cf82387daba5a64b3a936306c4b098d0e1bd9e35c3aba33f1692618a5956" dmcf-pid="2J2DUx9U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2812krni.jpg" data-org-width="560" dmcf-mid="7FLOBJ8B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2812krn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2a0fe610a7f1c362f8343898a18f7d6ba4c9496b97121c3acad243034772ca8" dmcf-pid="ViVwuM2u7w" dmcf-ptype="general"> 그런 ITZY의 새 타이틀곡 '터널 비전'은 힙합 기반의 묵직한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ITZY가 처음 도전하는 아프로(Afro) 장르다. 감각의 과열과 차단 사이에서 스스로 선택한 몰입을 통해 빛을 향해 나아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류진은 소속사를 통해 'ITZY의 메시지는 '날 사랑하자'는 자신감이 주를 이뤘던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달려간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0a38a3a99fdc9514f07969d8f54aea5250bd7d24df803e7feae76bc2e77945ac" dmcf-pid="fnfr7RV77D" dmcf-ptype="general">레이어드된 보컬과 강렬한 후렴은 ITZY 특유의 에너지를 집약하며, 퍼포먼스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라치카, 커스틴 등 K팝 대표 안무팀이 참여한 안무는 절도 있는 동선과 유려한 라인을 오가며 완성도를 높였다. 예지와 류진의 파워풀한 제스처, 채령과 유나의 유연한 표현력, 리아의 세련된 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K팝 퍼포먼스 퀸'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5e4d0270e4becc439cf0f6c73ee79a9e9f476729929d53ee33143637becfa1" dmcf-pid="4L4mzefz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4117pmxc.jpg" data-org-width="560" dmcf-mid="zvHBcWOc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4117pmx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64d9bb0da767b765a366afe7ca334c25b65778d5d7992300bbdcf1a9561ce11" dmcf-pid="8o8sqd4quk" dmcf-ptype="general"> 이번 앨범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포커스(Focus)', '디와이티(DYT)', '플리커(Flicker)', '녹턴(Nocturne)', '에잇 비트 하트(8-BIT HEART)'까지 힙합, 인더스트리얼, UK 개러지, R&B, 하이퍼팝 등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에미넴과 리한나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뎀 조인트(Dem Jointz)와 켄지(KENZIE)가 참여하며 글로벌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div> <p contents-hash="a79ea176a079fe22a7dc6b075e46db4635b0fc6c34dda3a70eed83256209e79a" dmcf-pid="6g6OBJ8B3c" dmcf-ptype="general">음악적 변화 속에서도 ITZY 특유의 당당함과 에너지는 변함없다. 전작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에서 보여준 자유로운 자신감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깊어진 몰입과 성숙한 내면으로 확장됐다. 2019년 데뷔 이후 '달라달라',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낫 샤이(Not Shy)', '마.피.아. 인 더 모닝(Mafia In the Morning)', '스니커즈(SNEAKERS)', '케이크(CAKE)' 등 MZ세대를 겨냥한 솔직하고 당당한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ITZY는 지난 앨범을 통해 '연대'의 메시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터널 비전'에서는 그 연대의 힘을 '몰입'과 '자주'의 키워드로 확장하며, ITZY가 앞으로 펼쳐갈 제2막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e5bd3e80d4432597e9503cc1359c512e1266f52db3bd07124375b910526cab2" dmcf-pid="PaPIbi6bUA" dmcf-ptype="general">한 가요계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함으로써 장기적인 비전과 팀의 방향성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기획사 입장에서도 완전체 재계약은 팀의 지속 가능성의 확보와 브랜드 가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4f33b30b68602157f52d0dda419d73f31f630ef01ee1d74cc52f1aaf2267e7" dmcf-pid="QzHQh0Gh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5449eqpj.jpg" data-org-width="560" dmcf-mid="qwoHxELx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JTBC/20251111142155449eqp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5e8aa47954f52cc982dd7fb4537b04acd82a479063929ad7d436fcb054303ed" dmcf-pid="xqXxlpHlFN" dmcf-ptype="general"> 컴백과 함께 1년 반만의 월드투어 소식도 이어졌다. ITZY는 2026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ITZY 3RD WORLD TOUR in SEOUL'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재계약 이후 첫 월드투어이자, 새 앨범의 서사와 무대를 직접 연결하는 확장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엔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공연'의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를 성료했다. </div> <p contents-hash="725e442f3b911a89a8821b63a004a5ef61fc92369abad91de83b9c5a6dc0b1a2" dmcf-pid="yDJy8jd8ua"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현희♥제이쓴 탈락했는데…정주리, 넷째 아들 유치원 합격에 "데헷" [RE:스타] 11-11 다음 '모범택시3' 작가 "이제훈 연기, 무엇이든 기꺼이 가능하게 해"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