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 입은 김치 소스? 서경덕 교수 “유럽인들, 亞 문화 이해도 낮아” 비판 작성일 11-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s6IFWI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8978830fbdedc977eae304a65db8d485c3921a4ec0f47c48b4d859993eb3c0" dmcf-pid="BaNqAysA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의 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치 소스(서경덕 교수 연구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en/20251111141915062xetz.jpg" data-org-width="650" dmcf-mid="zhIQh0Gh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newsen/20251111141915062xe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의 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치 소스(서경덕 교수 연구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bNjBcWOcCq"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096b1d494ac50fff23beaa504d7d37ac3c5d27d1e045012822cad14dac739450" dmcf-pid="KjAbkYIkCz" dmcf-ptype="general">서경덕 교수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한식 세계화 캠페인'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401d9dd9d305346be8297083bb7468f061a80b9320eb9724af297b4d6e489c4" dmcf-pid="9AcKEGCEv7"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측은 11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럽의 한 마트에서 일본 기모노를 입은 여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김치 소스'가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8ca280a534d596419298311df1e61dc90db8acd2db75750dc352bb0c6eef1ad" dmcf-pid="2ck9DHhDlu" dmcf-ptype="general">서경덕 교수는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이런 '김치 소스'가 판매되면 자칫 유럽인들에게 일본 음식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2a4581c1311350a91f9190f2e528688cf067cfa94a0ecc060a33cdc5ba21376e" dmcf-pid="VkE2wXlwl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인데, 중국어로는 '泡菜'(파오차이)로 번역을 해 놨다"며 "제품의 출처를 알아보니 스페인 업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ecb3904c2f245f37b20aa8969c072ed7f912617c3f63df827ef564334cdd98d" dmcf-pid="fEDVrZSrWp" dmcf-ptype="general">최근 독일의 '국민마트'로 불리는 알디(ALDI)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 '김치'를 '일본 김치'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됐다. 과거 이 업체는 김치 제품에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로 '중국에서 기원' 했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06d99c1453534c2ae81c11b59c736011daf1ab2eff57ae4f7f51b4f3f1ca878" dmcf-pid="4Dwfm5vmy0"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건 유럽인들이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787a7c84ec66cc65067e87722b49b37fe16358fada15869ded98c12ac36696b1" dmcf-pid="8wr4s1TsS3" dmcf-ptype="general">특히 "K푸드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지금, 이런 잘못된 표기와 디자인은 당연히 바꿔 나가야만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한식 세계화 캠페인'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ef65db02e879fe8f2dad94194de85f4b70b2f1d93f467c8cb6dbe69fd6b8ad" dmcf-pid="6MR1dmNdWF"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PRetJsjJy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BS ‘특별 생방송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당일(13일) 편성 11-11 다음 ‘완쾌 없는 유방암’ 박미선 향한 ‘유퀴즈’의 배려…깜짝 선물 정체는?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