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슈대표팀, 일본과 진천선수촌서 실전 중심 합동훈련…문화 교류까지 작성일 11-11 3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11/0001193523_001_20251111143618865.jpeg" alt="" /></span></td></tr><tr><td>사진 | 대한우슈협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우슈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과 합동훈련했다.<br><br>대한우슈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10일부터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시행하며 실전 감각을 다지고 있다.<br><br>양국 선수단은 14일까지 함께 훈련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2025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br><br>훈련은 세부 종목별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양국 대표팀은 경기와 동일한 조건에서 투로 종목 연기를 선보이는 모의 경기 형식의 훈련을 진행한다. 기술 및 연기 분석 세션을 통해 국제대회 수준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있다.<br><br>특히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해온 대표적인 우슈 강국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서로 기술과 스타일을 비교, 분석하며 경기 운영 전략을 발전하고자 한다.<br><br>훈련 기간 서울 광화문과 남산타워를 방문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br><br>김벽수 우슈협회장은 “한일 대표팀이 같은 공간에서 훈련하며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건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이 서로 강점을 살리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IOC, 트랜스젠더 여성 올림픽 출전 전면 금지 검토…스포츠계 전반에 이런 움직임 확산 11-11 다음 박진영, 김태우와 완벽호흡 자랑…30년 세월이 만들어낸 감동 무대 ('푹다행')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