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 강호 태국 선수단과 합동 훈련 작성일 11-1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1/AKR20251111104500007_01_i_P4_20251111143516133.jpg" alt="" /><em class="img_desc">태국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br>[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태국 클럽팀을 초청해 본격적인 전력 강화에 나선다.<br><br>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태국 명문 랏차부리클럽 선수단과 '국외 우수선수 초청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br><br> 이번 합동 훈련은 국제 정상급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아시안게임과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br><br> 양국 선수단은 합동 전술훈련과 포지션별 전술 세팅, 연습경기, 기술 교류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함께 소화하며 기술적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br><br>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훈련 외에도 지난 7월 태국 랑싯스쿨과 국가대표 전지훈련 거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최강 태국과의 국제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br><br>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태국 랏차부리클럽은 세계적인 여자 세팍타크로 강호"라며 "이번 합동 훈련은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우리 국가대표팀의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끌어올릴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입김 통했나…“IOC, 여성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검토” 11-11 다음 IOC, 트랜스젠더 여성 올림픽 출전 전면 금지 검토…스포츠계 전반에 이런 움직임 확산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