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서 金 5개…박서준·오송미 2관왕 작성일 11-1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1500m 김민지·강민지·유수민 금은동 싹쓸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11/0008597515_001_2025111114524280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대표팀.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주니어 쇼트트랙 대표팀이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br><br>한국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마무리된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박서준·김유성(이상 한광고), 이윤석(염광고), 이종훈(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9일 열린 남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4분2초443으로 중국,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박서준은 앞서 열린 남자 500m에서도 41초215로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그는 남자 15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여자 1500m에선 김민지(정화여고)가 2분33초995로 우승한 가운데, 강민지(인천예일고)와 유수민(천천고)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해 한국이 메달을 싹쓸이했다.<br><br>오송미(한광고)는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31초782로 우승한 데 이어 500m에서도 43초481로 우승해 2관왕을 달성했다.<br><br>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선 김민지가 은메달을 추가했고, 여자 계주 3000m도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1차 대회를 호성적으로 마친 한국은 1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서로 강점 살린다!” 한일 우슈 대표팀, 진천서 ‘AG 대비’ 합동훈련 11-11 다음 H리그 MVP와 득점왕 출신 상무 피닉스 신재섭 “플레이오프 진출 향한 새로운 도전”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