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강점 살린다!” 한일 우슈 대표팀, 진천서 ‘AG 대비’ 합동훈련 작성일 11-11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1/0000726715_001_20251111145114691.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과 합동훈련에 나섰다. 양국 대표팀은 지난 10일부터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다.<br> <br> 일본 선수단 15명은 오는 14일까지 한국 대표팀과 함께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2025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br> <br> 훈련은 세부 종목별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국 대표팀은 경기와 동일한 조건에서 투로 종목의 연기를 선보이는 모의 경기 형식의 훈련을 진행하며, 기술 및 연기 분석 세션을 통해 국제대회 수준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1/0000726715_002_20251111145114735.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은 “한·일 대표팀이 같은 공간에서 훈련하며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br> 특히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해온 대표적인 우슈 강국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두 팀은 서로의 기술 스타일을 비교·분석하며 경기 운영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br> <br> 이 가운데 훈련 일정 외에도 광화문과 남산타워를 방문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양국 선수단은 훈련 외 시간에는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관계를 다지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회장도 개혁 의지 강력” 최휘영 문체부 장관, 체육회장 선거 직선제 변경 시사 11-11 다음 한국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서 金 5개…박서준·오송미 2관왕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