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셰프'가 미화 방송? 논란의 백종원, 6개월만 '복귀' 시험대 (엑's 현장)[종합]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3kwXlw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276c6612bcc454a63b163daff15b32f7ba9f16f5b1c74e9eeb37ab09709735" dmcf-pid="yga7BJ8B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TUDIO X+U,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50449332vuep.jpg" data-org-width="1307" dmcf-mid="5VJZt4zt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50449332vu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UDIO X+U,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8a45d8f3467ff51ef98d52566abe23fe48a407cdc0b4f7a9afc5dd55601147" dmcf-pid="WaNzbi6b1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 '남극의 셰프'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백종원 출연을 둘러싼 공방이 열렸다.</p> <p contents-hash="cdf14552c827f708241f378cc7889a686c0e129bbcef39bcc18ffc795fd12e4a" dmcf-pid="YNjqKnPKXS" dmcf-ptype="general">11일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를 비롯한 단체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의 편성 보류 또는 백 대표 출연분 편집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ca86004b86e37df1907d0382d51af56566863faa84273f457b46ade617f5bef1" dmcf-pid="GjAB9LQ9Hl"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최근 문어발식 프랜차이즈 확장과 허위 정보 제공 의혹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MBC를 통해 방송 복귀를 알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7e4c891556ffdba53b35ed4bbfcb8e28c418873a5dffb6301c09664830fffad" dmcf-pid="HAcb2ox25h" dmcf-ptype="general">이들은 앞서 MBC에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연기나 편집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공식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3268d249e1a841f31d7513286c7f77439abcf60d7023412e805ce166960c57" dmcf-pid="XTyJLCkL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엑스포츠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50450606gxvs.jpg" data-org-width="550" dmcf-mid="tzlMdmNd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50450606gx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엑스포츠뉴스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1ab17cc5ae11e0eb43c9078ea140b4e025714214c042265271ce55299a04a8" dmcf-pid="ZyWiohEo5I" dmcf-ptype="general">최근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지난 5월 백 대표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e530644c4408b115031760db002a8f2abf12966a58949ee1d8928f381b74c687" dmcf-pid="5WYnglDg1O" dmcf-ptype="general">방송 활동 중단 선언 후 약 6개월 만에 '남극의 셰프'로 복귀하게 된 백 대표를 두고,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등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 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MBC가 '남극의 셰프' 방영을 강행한다면, 공영방송이 논란의 인물에게 새로운 홍보의 장을 열어주는 셈"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a025c937702adc9ba99472df282137e69477baf5f03853c52ba70e6867d2836" dmcf-pid="1YGLaSwa1s" dmcf-ptype="general">단체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 대표가 그간 50여개 브랜드를 만들었으나 현재 20여개 브랜드만 현재 운영 중이고, 20여개 브랜드 중 몇 개만 제외하고 폐점이 늘어나느 추세"라며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6aec53700ceb1c7ab418035af39b6a48eb2de86c3cae58160f66847a16171a59" dmcf-pid="tGHoNvrNtm" dmcf-ptype="general">또 "MBC가 사기업과 대표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일에 함께하는 일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3f94afc6da857986e3509f4d32aed7c782435848f74f02a031c468af53b946" dmcf-pid="FHXgjTmj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50451906whxc.jpg" data-org-width="1346" dmcf-mid="PAa7BJ8B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xportsnews/20251111150451906whx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b9576ba1c7e7805292410c614adae6510d234d6e426fc17d832e864b2247e8" dmcf-pid="3XZaAysAYw" dmcf-ptype="general">정윤기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 공동회장은 "백 대표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인데, 아무런 검증 없이 미화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면 공영방송이 특정 인물을 보호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55788125eb3df2351935b14265b2be5a2f66e1e7aae8d161662ff6d0a2c0d2e5" dmcf-pid="0Z5NcWOcZD"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해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내용은 더본코리아의 약 3천개 가맹점 점주 중 극히 일부인 특정 브랜드 점주의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d29649ff664f0e02abdc4613f793e6c6bdae9e4681e7fb321f776abe9024c5bf" dmcf-pid="p51jkYIkGE"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4월 한 차례 방영이 연기됐던 '남극의 셰프'는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p> <p contents-hash="3e812b0bf959e7f67b0b851afb61ca13972141ec73029b061074b29ff8c78782" dmcf-pid="U1tAEGCE5k"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STUDIO X+U, MBC</p> <p contents-hash="51506d1e109c1d4f52dc83745e26b55e79d302bab3c98cf6354f9afd4275aa67" dmcf-pid="ums8QknQYc"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트라’ 안성훈, 스페셜 DJ 활약 11-11 다음 화사, 목욕탕 갔다가 임산부 오해받을 뻔…“배 튀어나와”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