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6, 6년 만에 무선충전 업그레이드…울트라 25W 지원 작성일 11-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Kuqd4q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a529da98e6c4e8f5d0c11fac06a729ea1c5cf868730f813b4df7b8f58f6263" dmcf-pid="3997BJ8B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5 울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150252441imqx.jpg" data-org-width="700" dmcf-mid="tlGSyz1y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etimesi/20251111150252441im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S25 울트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8c68d082c97cdd80312b0c642c1d72b7459e696d7b28767656057174605c7c" dmcf-pid="022zbi6bm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무선충전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다.</p> <p contents-hash="5ffed108e0e89930150ae6c70e42a1dff7521e8784ce007ac9753dffcd2453d9" dmcf-pid="pVVqKnPKsa"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울트라에 25와트(W), 일반과 플러스에 20W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534cc00985d50c54828e069f6b38f91bc2b2b770f1d21d9928c04682af1c582" dmcf-pid="UffB9LQ9mg" dmcf-ptype="general">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종전 S25 시리즈는 전 모델 15W 무선충전을 지원했지만, 내년 출시 모델은 더 빠른 무선충전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3f8b974ba4c1335ca6a2324536b1cdddc409441efec84ef529d04bc207c0f5b" dmcf-pid="u44b2ox2wo" dmcf-ptype="general">25W는 이론적으로 15W 대비 충전 시간을 40% 단축할 수 있다. 15W로 스마트폰을 충전을 할 때 총 100분이 걸렸다면 25W로는 60분만에 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d5b23455af156f522422793f26c63c079bd725b7959c54a3c2a4630ce56b746" dmcf-pid="788KVgMVwL" dmcf-ptype="general">무선충전은 전자기 유도 원리를 이용해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전기에너지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전력 단위가 클수록 대량의 전류가 흘러 배터리 충전시간이 짧아져 '고속충전'이 된다.</p> <p contents-hash="4bceb1ed2f6698413b747802e1da179312d85be0adce340e4ae525a12d67b367" dmcf-pid="zLLRJsjJm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무선충전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건 6년 만이다. 2020년 갤럭시S20 시리즈 탑재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와 폴더블폰인 갤럭시Z7 시리즈까지 삼성 무선충전은 15W가 최대였다.</p> <p contents-hash="1776a9929eee9dc0347d75e592412b933f846714d0492fce2ccbe7ba83655c82" dmcf-pid="qooeiOAiDi" dmcf-ptype="general">15W는 경쟁사들보다 낮은 성능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뿐 아니라 삼성보다 무선충전 기술 도입이 늦었던 애플도 이미 25W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건을 겪으며 배터리 안전을 우선시 한 삼성의 개발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ef18f77b0fac0e105db8d2c531a3961e34a30eb0b39dd35650220840613a60d" dmcf-pid="BggdnIcnmJ" dmcf-ptype="general">애플 아이폰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부터 무선충전 규격인 '치2(Qi2)'를 지원하며 25W 충전이 가능했다. 올해 슬림 모델로 나온 아이폰 에어는 20W 충전을 지원한다.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은 대부분 50W 무선충전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3c5b78c3c8201f73e279fde55f75c1624b2d5123847aeb0025acfe8b9ebb5c13" dmcf-pid="baaJLCkLwd" dmcf-ptype="general">삼성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에 무선충전 속도를 높인 만큼, 향후 폴더블폰인 갤럭시Z 시리즈에도 이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점차 보급형 모델로도 무선충전 기술을 확대 적용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7edc27e4c8ed54e110c608804c617a1484d5f341ec3d77d1d4b48dca299d6ba" dmcf-pid="KNNiohEome" dmcf-ptype="general">삼성이 기능 업그레이드에 나서면서 무선충전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들은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위츠, 아모텍, 한솔테크닉스 등이 삼성 스마트폰에 무선충전 모듈을 납품하는 협력사다.</p> <p contents-hash="f670262db6ff960e184905575747c478fa27c72059bb97e54785be2ab71fbcf5" dmcf-pid="9jjnglDgIR" dmcf-ptype="general">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가이리포트는 무선충전 스마트폰이 매출 기준 지난해 203억달러에서 2025년 238억달러, 2035년 750억달러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51ba1a7a976dfe8b9f9781d5006650a930aea282b0c39c4e2f11fe91828f058e" dmcf-pid="2AALaSwarM"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교육부 장관상 수상 쾌거 달성 11-11 다음 산다라박, 박봄 없는 2NE1 사진 또 공개…여론 의식 안 한 듯 ‘침묵의 메시지’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